한국계로 알려진 팀 리퀴드 원거리 딜러 '택티컬' 에드워드 라가 2020 LCS 신인상을 수상했다.
라이엇게임즈는 29일 북미 LCS 올해의 루키 부문서 팀 리퀴드 '택티컬' 에드워드 라가 128포인트를 얻어 팀 디그니타스 '존선' 존슨 응우옌(69포인트)을 제치고 최고 신인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한 '택티컬'은 TSM 아카데미를 거쳐 지난 해 팀리퀴드 아카데미에 합류했다. 2020년 스프링 중반에 콜업돼 3세트에 출전한 '택티컬'은 2승 1패(KDA 5.5)를 기록했다.
팀 리퀴드가 서머를 앞두고 '더블리프트' 일리앙 펭을 TSM으로 보내면서 다시 한 번 1군 로스터에 합류한 '택티컬'은 서머 시즌 18세트에 출전해 15승 3패(KDA 7.09)의 성적을 거뒀다. '택티컬'이 활약한 팀 리퀴드는 플레이오프서 골든 가디언스를 꺾고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 진출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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