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는 마인크래프트 공식 연례 페스티벌인 '마인크래프트 라이브 2020'를 온라인 스트리밍 통해 개최했다.
'마인크래프트 라이브'는 마인크래프트 개발사 모장스튜디오가 '마인콘'이라는 이름으로 2010년부터 진행해온 마인크래프트 공식 행사로 한 해 동안 마인크래프트 주요 활동 및 최신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하고 신규 추가 몹 투표를 진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헬렌 치앙 모장스튜디오 헤드는 "게임의 힘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것이 모장스튜디오의 핵심 목표다"며 "글로벌 팬데믹이 가져온 변화와 사회적 불평등 개선에 대한 끊임없는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모장스튜디오에서도 유의미하고 실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법을 모색해왔다"고 말했다.
또, 그는 2020년 한 해 활동의 하이라이트로 마인크래프트: 에듀케이션 에디션 콘텐츠 무료 배포, 엔비디아 파트너십 통한 RTX기반 윈도우 10 베타 맵 출시, 블랙 라이브스 매터 글로벌 네트워크 파운데이션, EJI 등 주요 단체에 총 215만 달러(약 24억 9000만 원) 지원,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출시, 마인크래프트 네더 업데이트,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통한 마인크래프트 던전스 모바일 플레이 지원 등을 꼽았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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