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hq e스포츠가 로그 워리어스의 시드권을 구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익명을 요구한 중국 e스포츠 관계자에 따르면 ahq e스포츠클럽이 로그 워리어스의 LPL 시드권을 인수해 2021년 LPL 스프링에 참여한다. 당초 2021년 LPL 스프링을 앞두고 LPL 2개 팀이 매각된다는 루머가 관계자 사이에서 흘러나왔다. 매각 팀은 당초 3개 팀이었지만 2개 팀으로 줄어들었으며 해당 팀은 로그 워리어스와 e스타였다.
e스타는 리그오브레전드와 왕자영요 팀 가운데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그 워리어스가 매각한 이유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스타의 행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로그는 ahq에게 시드권을 매각된 것으로 확인됐다.
2012년 창단된 ahq는 오랜 시간 동안 LMS 제왕으로 군림했다. 2013년 GPL 챔피언십서 우승을 차지한 ahq는 LMS에 넘어와서도 상위권을 달렸다.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시즌 4부터 시즌 7까지 연속 출전했으며 시즌9서는 6전 전패로 탈락했다.
이후 PCS(Pacific Championship Series)에 합류한 ahq는 스프링서 3위, 서머서는 4위를 기록하며 롤드컵에 진출하지는 못했다. 하지만 ahq는 지난해 LPL 17번째 시드권(e스타가 최종 구입)에 참여하는 등 LPL 입성에 의지를 나타낸 바 있다.
한편 e스타는 J팀이 인수한다는 루머가 돌고 있지만,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J팀은 2021년 PCS 리그에 계속 참여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계속 흘러나오고 있는 상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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