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꼬마' 김정균 감독, 롤드컵 우승팀 담원과 계약?

Talon 2020. 11. 13. 15:00

'꼬마' 김정균 감독의 행선지는 담원 게이밍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 우승을 차지한 담원 게이밍은 '제파' 이재민 감독과 '대니' 양대인 코치를 T1로 떠나보냈다. 이에 담원은 신임 감독으로 '꼬마' 김정균을 잡는데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1년 스타테일서 프로 데뷔를 한 김정균 감독은 2012년 SK텔레콤 T1에 합류해 전성기를 이끌었다. 특히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은 2015년부터 2연속 우승을 차지했으며 2017년에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도 정상을 경험했다. 

2019년 SKT와 결별한 뒤 중국 비시 게이밍에 합류한 김정균 감독은 스프링과 서머서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매년 하위권에 있던 비시 게이밍을 한 단계 성장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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