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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리뷰 - 피파 온라인 4 EACC AUTUMN

Talon 2020. 11. 14. 09:01

어제 있었던 피파 온라인 4 EACC AUTUMN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1경기 결과부터 보시죠.

크레이지 윈 팀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면서 한국 그룹 1위를 확정지었습니다. 두 팀 모두 진출을 이미 확정지어서인지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보여주었고, 그 과정에서 어렵게 득점에 성공한 크레이지 윈이 2차례 1-0 상황에서 잘 지켜내면서 승점 6점을 가져갔습니다.

 

2경기 결과 보시죠.

아프리카가 2승을 추가하면서 유종의 미를 거두었습니다. 1세트 강준호 선수의 경기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요. 호나우두를 이용해서 무려 포트트릭을 이뤄냈죠. 주장 역할을 맡고 있는 박준효 선수가 1승도 거두지 못했던 것이 아쉽게 느껴지지만 다음 대회를 기약해야 될 것 같습니다.

 

3경기 결과 보겠습니다.

울브즈가 샌드박스를 상대로 승점 6점을 챙겼습니다. 변우진 선수가 기선제압에 성공하면서 역시 샌드박스라고 생각됐으나 이후 찬스가 득점으로 계속해서 연결되지 않는 등 답답한 경기 운영이 있었던 반면에 울브즈는 자신들에게 찾아온 찬스를 득점으로 연결하면서 원창연, 차현우 선수를 무너뜨리는데 성공했습니다. 토너먼트 진출에는 성공했으나 샌드박스 입장에서는 막판의 경기력이 좋지 못했던 것이 한 가지 흠이 될 것 같습니다.

 

4경기 결과 보시죠.

1st가 노바를 상대로 2승 1무를 기록했지만 샌드박스와의 차이가 이미 너무 벌어져 토너먼트 진출에는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신준호 선수는 손흥민 선수를 이용한 측면 돌파가 아주 멋있었고, 양승혁, 성제경 선수는 지단을 이용한 플레이를 보여주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어제 경기를 끝으로 플레이-인 스테이지 경기가 종료되었고요. 4강 대진 보여드리면서 리뷰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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