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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 리뷰 - 피파 온라인 4 EACC AUTUMN

Talon 2020. 11. 11. 09:23

어제 있었던 피파 온라인 4 EACC AUTUMN 경기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1경기 결과부터 보시죠.

LNTS-SC가 1st를 상대로 승점 9점을 가져갔습니다. 무려 8골을 넣으면서 1st를 몰아붙였고 이에 반해 1st는 단 1골을 넣는데 그쳤습니다. 무엇보다 레반도프스키를 잘 활용했습니다. 1st 팀은 국제대회 경험이 많지 않다는 것이 제대로 발목을 잡고 말았고 3패로 시작한 만큼 다음 경기부터 착실히 승점을 쌓는 것이 중요하게 되었습니다.

 

2경기 결과 보시죠.

2경기에서는 한국 팀 첫 승점과 함께 첫 승도 신고했었죠. 그 주인공은 지금 사진에 나온 샌드박스의 원창연 선수입니다~! 원창연 선수의 승리도 있었지만 샌드박스의 스타일인 안정적인 수비력이 잘 드러난 경기였습니다. 중국 팀인 Sharks가 사이드 돌파를 통해서 뚫어내보고자 했지만 쉽지 않았죠.

 

3경기 결과 보시죠.

중국의 Wolves가 한국의 아프리카 프릭스 상대로 2승 1무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Wolves 팀은 정말 집요하게도 사이드를 공략해내면서 득점을 만들어냈고 아프리카 선수들이 대체로 이에 제대로 된 대처를 보여주지는 못했습니다. 유정훈 선수는 동점을 만들기 위해서 과도한 수의 공격수를 배치하기도 했었죠. 그나마 다행인건 베테랑 박준효 선수가 3세트에서 무승부를 만들어내면서 승점 1점이라도 가져간 것이겠죠.

 

4경기 결과 보시죠.

한국 팬 분들 입장에서는 가장 시원한 결과 였죠. 다크호스 크레이지 윈이 중국의 노바 상대로 2승 1무를 따냈습니다. 크레이지 윈의 경기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것은 드래프트 1순위로 가져온 아이콘 에우제비오의 활약이었습니다. 그야말로 신출귀몰이라는 표현이 제일 적절했던 경기였습니다. 크레이지 윈은 무려 승점 7점을 가져가면서 한국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인 승점 7점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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