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뱅' 배준식, 쿠모-골든글루와 함께 EG 계약 종료

Talon 2020. 11. 15. 15:35

'뱅' 배준식이 이블 지니어스와 계약을 종료했다.

15일(한국시간) 북미 LCS 팀인 이블 지니어스(이하 EG)는 공식 SNS를 통해 원거리 딜러인 '뱅' 배준식 및 '골든글루' 그레이슨 길머, '쿠모' 콜린 자오와 계약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EG는 "가족의 일원으로 있어주어서 고마웠다"며 "행운을 빌며 협곡에서 다시 만나자"고 인사를 전했다.

SK텔레콤 T1을 거쳐 2019 시즌부터 북미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있는 배준식은 2020 시즌을 앞두고 EG에 영입됐다. EG는 2020 LCS 스프링에서 10승 8패로 정규 시즌 2위를 차지했고, 서머에선 8승 10패 6위에 머물렀다.

배준식은 2020 LCS 스프링에서 '지주케' 다니엘레 디 마우로와 함께 활약하며 올프로팀 세컨드에 오른 바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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