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시' 이동우가 J팀과 결별했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서 하늘길이 막혔지만, 대만 비자를 받았고 팀 합류 날짜까지 정해진 상황서 FA가 됐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J팀에 입단했던 '크래시' 이동우가 팀을 떠났다. 2015년 프로로 데뷔한 이동우는 쑤닝의 전신인 T베어 게이밍, 롱주 게이밍을 거쳐 LPL 비시 게이밍서 활동했다.
2017년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1907 페네르바체의 용병 선수로 대회에 참가했다. 이후 마치e스포츠와 2019년에는 홍콩 애티튜드에서 롤드컵 진출에 성공했다.
올해 초 터키 리그에 진출하려고 했지만 팀으로부터 계약 파기를 당했던 이동우는 휴식을 취한 뒤 J팀에 입단했지만 다시 한 번 계약 해지를 당했다. 그나마 다행인 건 17일부터 이적 시장이 열리며 대만 비자가 유효하다는 것이다.
J팀이 '크래시'와 결별한 배경에 대해선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현재 LPL 쪽서 J팀이 시드권을 인수해 들어온다는 루머가 돌고 있어서 이와 연관된 내용 때문에 나간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지배적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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