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변은 한국에만 일어난게 아니었다. 프나틱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는 선수가 팀을 떠났다.
19일 유럽 스웨덴에 기반으로 둔 e스포츠 게임단 프나틱은 소속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안 '레클리스' 마틴 라르손이 팀을 떠났다고 밝혔다. 프나틱은 "몇시간 전 레클리스가 다른 팀과 계약하기로 마음음 굳혔다"며 이같은 사실을 전했다.
레클리스는 2012년 겨울 처음으로 프나틱에 입단한 후 몇번 팀을 옮기긴 했지만 주로 프나틱에서 활동했고, 특히 2015년 이후 지금까지 약 5년 동안 프나틱에서 활동했다. 이시기 프나틱은 유럽의 맹주로 군림했고, 최근 G2에 자리를 내주기는 했지만 여전히 LEC내 대표 팀으로 자리잡았다.
프나틱이 활동하는 유럽 LEC 역시 레클리스가 팀에서 떠난다고 밝히자 SNS를 통해 한 시대의 끝이라고 전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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