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릴라' 강범현이 선수 생활 은퇴를 선언했다.
9일 강범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약 8년 동안의 선수 생활을 정리한다고 밝혔다. 선수로서 온 힘을 다했지만 자신에게 소홀했다고 밝힌 강범현은 아직 선수로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지만 이제 자신을 위해 시간을 투자하려 한다고 밝혔다. 선수로서 소통은 이 글이 마지막이겠지만, 다른 기회를 통해 다시 찾아오겠다고 밝혔다.
2013년 나진 화이트 실드에서 데뷔한 강범현은 2014년부터 2016년 말까지 GE 타이거즈와 쿠 타이거즈, 그리고 락스 타이거즈에서 활동하며 롤드컵 준우승과 4강, 그리고 LCK 준우승을 기록했고, 이후 롱주 게이밍과 킹존 드래곤 X에서도 LCK 우승과 함께 롤드컵 진출을 이뤄낸 후 유럽 미스핏츠 게이밍에 이어 올 시즌은 샌드박스 게임이에서 활동했다.
아래는 강범현이 SNS에 올린 글 전문이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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