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오피셜] 쑤닝, 정글러 '소프엠'과 재계약..한숨 돌렸다

Talon 2020. 12. 17. 16:00

쑤닝이 정글러 '소프엠' 레꽝주이를 잡으며 한숨 돌렸다. 

쑤닝은 17일 홈페이지를 통해 '소프엠' 레꽝주이와의 재계약을 공식 발표했다. 다른 팀으로 이적이 유력했는데 2021시즌에도 쑤닝과 함께하게 됐다. 

2012년 데뷔한 '소프엠'은 2016년 스네이크(현 LNG)에 입단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독특한 아이템과 정글 동선으로 플레이하는 게 장점인 '소프엠'은 올해 초 쑤닝으로 이적했다. 최근 막을 내린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롤드컵)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는 데 일조했다. 

쑤닝은 "LPL서 4년 이상 활동한 외국인 선수이지만 '소프엠'의 언어 능력과 플레이 적인 성장은 항상 진행형이며 롤드컵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팀은 '소프엠'의 개인적인 강점과 팀플레이를 확인했으며 앞으로 '소프엠'과 계속 손을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쑤닝은 '소드아트'가 떠난 서포터 자리에는 백업인 'owo' 루오웬준을 주전으로 승격시킬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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