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서든어택' 개발사 게임하이, 언리얼엔진3 도입한 블록버스터 신작 준비

Talon 2013. 3. 14. 12:29

한국 대표 FPS게임 '서든어택'의 개발사 게임하이가 차기 신작 개발을 위해 언리얼 엔진 3 라이선스를 획득하며 차기작 개발의 속도를 올리기 시작했다.


에픽게임스의 한국지사는 게임하이와 언리얼 엔진 3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게임하이는 국내 총싸움 게임의 독보적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서든어택'의 개발사로, '서든어택'은 뛰어난 타격감과 빠른 게임 진행속도, 간편한 조작 및 유저 친화적 UI를 바탕으로 전세계 3000만 명의 유저를 확보한 자타공인 국내 대표 온라인 게임이다.

이미'서든어택'을 통해 FPS게임 개발력을 과시한 게임하이는 언리얼 엔진 3를 100% 활용해 한 차원 더 높은 그래픽의 FPS 게임을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는 "차기 신작은 기존 '서든어택'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인 '빠른 게임 진행, 전투 집중도, 타격감' 등은 그대로 살리면서, 언리얼 엔진 3를 기반으로 뛰어난 그래픽까지 완벽하게 구현한 게임으로 개발할 예정"이라며, "또한 온라인 게임업계에서 단 한번도 볼 수 없었던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FPS게임 유저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을 이미 세워두었으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서든어택'을 만들어낸 게임하이의 개발력은 의심의 여지없이 최고"라면서, "차기작이 '서든어택'의 106주 연속 온라인 게임 1위의 기록을 넘어 새로운 신화를 창조하는 게임으로 개발될 수 있도록 에픽게임스 역시 기술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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