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군단의 심장 캠페인 공략] 미션9 - 약육 강식

Talon 2013. 3. 18. 10:00

※ 본 기사는 '스타크래프트2: 군단의 심장' 싱글 캠페인 공략을 위한 기사입니다. 스토리상 스포일러를 담고 있습니다.


※ 공략과 미션 번호의 순서는 임의적인 숫자입니다. 분기와 선택에 따라서 사용할 수 있는 유닛과 환경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급 보고서 버전을 기준으로 공략했습니다.

※ 이전 미션에 대한 공략은 포모스 검색창에 '군단의 심장'이라고 검색하시거나 하단 관련 기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 미션 목표 및 업적
주 목표
원시 무리 우두머리 처치(0/3)
캐리건의 생존

보너스 목표
젤나가 유물 찾기(0/4)(각각 캐리건 레벨 +1)

업적
약육강식 -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 "약육강식" 임무 완료
멸종위기종 - "약육강식" 임무에서 캐리건으로 적 유닛 500기 처치
밀림의 여왕 - 캐리건의 체력을 100 이상으로 유지하며 모든 "약육강식" 임무 완료(보통난이도)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한 여왕 - "약육강식" 임무 12분 안에 완료(어려움 난이도)

▶ 스킬

캐리건
기본 - 도약공격, 사이오닉 돌진
10레벨 - 향상된 대군주
20레벨 - 치유

▶ 공략

이제 캐리건의 새로운 기술들을 사용할 수 있다
본 모습을 찾은 것을 넘어 원시 산란못에서 더 큰 힘을 얻은 캐리건. 이제 남은 원시 무리 우두머리를 물리쳐 더 큰 힘을 얻는 것이 목표다.

이번 미션에서 공략해야하는 원시 무리 우두머리는 총 4마리. 마스터 업적인 12분만에 클리어는 모든 병력을 무시하고 젤나가의 유물도 지나쳐야되기 때문에 클리어한 후 어느정도 능숙해지면 일급 보고서를 통해 도전하기를 권한다.

병력 콘트롤에 있어서 캐리건의 기술은 중요하다. 특히 사이오닉 돌진(W)과 도약 공격(Q)은 데미지도 크고 유용한 탈출기가 되기 때문에 기술 사용에 능숙해 지는 것이 우선이다.

첫 번째 원시 무리 우두머리
첫 번째 원시 무리 우두머리는 일정 공간에 불 데미지와 캐리건을 따라다니는 일직선 상의 브레스. 그리고 땅속으로 버로우 한 후 부하들의 알을 생산하는 스킬을 가지고 있다.

버로우시 일정량의 알들 중 큰 알은 반드시 먼저 파괴하는 것을 추천한다. 알에서 나온 울트라리스크급 유닛을 처리하는 것보다 알 상태에서 파괴하는 것이 수월하기 때문이다. 병력과 캐리건의 동시 콘트롤이 어렵다면 병력은 맵 전체에 뿌려둔 뒤 캐리건만 컨트롤 하는 것도 좋다.

두 번째 원시 무리 우두머리는 돌진기를 통해 병력 생산과 아군의 체력을 깎고 일정 범위에 지속 데미지를 주는 발사 공격을 한다. 다른 원시 저그 우두머리들 보다 난이도가 낮은 편이라 돌진기를 적절히 피하고 일정 범위의 지속 데미지만 맞지 않는다면 쉽게 돌파할 수 있다.

세 번째 원시 무리 우두머리
세 번째 원시 무리 우두머리는 군단 숙수의 맹독충 생산 버전이다. 일정 시간마다 맹독충을 수십마리 생산하고 특정 구역에는 움직임을 느리게 만드는 동시에 데미지를 주는 독구역을 만든다.

맹독충은 주변에 적이 있을시 반응해 자동으로 터지기에 콘트롤에 능숙하다면 사이오닉 돌진(W)을 적절히 사용해 피할 수 있다. 문제는 함께 등장해 광역 독데미지를 안기는 상대 원시 저그 유닛인데 한자리에 가만히 있는다면 순식간에 큰 데미지를 받을 수 있으니 잘 피해다니면서 치유(E)를 사용해주자.

마지막 단계에서 브레스 공격을 펼치는 제루스
마지막은 그 동안 캐리건의 힘을 키워준 고대의 존재 제루스다. 보스전에 돌입하면 익숙한 모양의 맵배치가 진행되며 제루스의 체력에 따라 총 2단계의 공격 변화를 보여준다.

1단계에서는 다수의 촉수 공격으로 일정 구역에 데미지를 안기는 동시에 입에서 소규모 병력이 쏟아져 나오는데 제루스의 촉수 공격에 적 유닛도 데미지를 받으니 이를 이용하면 수월하다. 2단계에서는 브레스 공격과 일정 구역 전기 공격을 가하는 형태이지만 패턴만 파악한다면 쉽게 돌파 가능하다.

제루스와의 대결에서 가장 까다로운 점은 입에서 나오는 소규모 적 병력이다. 빠른 타이밍에 처리해주지 못하면 유닛이 점점 불어나 감당하기 어려워지니 유의하자.

마지막 보스 제루스. 과연 캐리건의 운명은?
이번 미션은 그 동안 AOS를 즐겨온 유저라면 쉽게 클리어 가능한 미션이다. 캐리건의 스킬이 QWE로 배치돼 있을뿐만 아니라 돌진기 혹은 탈출기, 데미지 스킬, 그리고 회복 스킬이 있기 때문에 적절히 이용할 수 있다면 원맨쑈도 가능하다.

▶ TIP

캐리건 500마리 킬을 위해서 맹독충 파괴는 필수다
업적 '세상 어디에도 없는 강한 여왕'은 12분만에 미션을 클리어해야 되는 업적이다. 때문에 병력들은 버려두고 되도록이면 캐리건만 움직이는 것이 어차피 남겨진 생존 병력은 각 원시 무리 우두머리를 공략할때 합류하며 따로 콘트롤할 시간도 없다.

각 무리 우두머리 공략은 1분 내외가 적절하며 패턴에 익숙해지는 것이 중요하다. 또 무리 우두머리에서 다른 무리 우두머리로 이동시 사이오닉 돌진(W)이 유용함으로 적극 활용해주자.

첫번째 원시 무리 우두머리는 버로우를 했을때 남겨진 알들을 깨는 것이 중요하다. 큰 알은 유닛보다 알의 방어력이 약하기 때문에 이를 저지하지 못한다면 미션은 실패하기 쉽다.

업적 '멸종위기종'은 후반에 맹독충들의 파괴 여부에 따라 갈린다. 맹독충들이 자동으로 터지지 않도록 사이오닉 돌진(W)을 통해 미리미리 없애주자.

'밀림의 여왕'은 회복(E) 스킬 사용이 필수다. 하지만 보통난이도 에서는 쉽게 체력이 떨어지지 않으니 무난히 플레이해도 달성할 수 있을 정도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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