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MLG 스타2]공격이 최고! 이승현, 1승 추가하며 3승 확보(결승 5세트)

Talon 2013. 3. 18. 12:26

이영호, 끝까지 분투했으나 수비에 실패해


▶ 2013 MLG 윈터 챔피언십 스타크래프트2 결승
◆ 이승현 3 vs 2 이영호
1세트 네오플래닛S 이승현 승(저, 7시) vs 이영호 패(테, 1시)

2세트 돌개바람 이승현 패(저, 7시) vs 이영호 승(테, 1시)
3세트 아킬론황무지 이승현 승(저, 11시) vs 이영호 패(테, 5시)
4세트 뉴커크시 이승현 패(저, 7시) vs 이영호 승(테, 5시)
5세트 구름왕국 이승현 승(저, 1시) vs 이영호 패(테, 7시)

계속해서 주고 받는 승패!

이승현(스타테일)이 한국 시각으로 18일, 미국 댈러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 MLG 윈터 챔피언십 결승전 5세트에서 이영호(KT)를 또 한번 제압했다.

경기 초반, 이승현의 출발은 좋았다. 이승현은 정찰을 보낸 일벌레로 상대의 건설로봇 1기를 잡아냈고, 산란못 없이 빠르게 3부화장 체제를 갖췄다. 하지만 이영호 역시 해병으로 대군주를 잡은 뒤 바로 세 번째 사령부를 건설해 경기를 팽팽하게 만들었다.

이때 이승현은 3세트와 마찬가지로 다수의 저글링과 맹독충을 준비했고, 상대의 두 번째 멀티를 급습했다. 이승현은 압도적인 화력으로 교전에서 큰 이득을 거뒀고, 맹독충을 본진에 난입시켜 다수의 건설로봇까지 잡아냈다.

이후로도 이승현은 저글링으로 이영호를 몰아붙였고, 추가로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자원 채취를 방해했다. 결국 이승현은 일발역전을 노린 상대의 역공을 막아내면서 먼저 3승을 고지를 밟았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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