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GIS] 희비 엇갈린 한국팀.. 담원-T1 선두권, 젠지-아프리카 중하위권

Talon 2021. 2. 7. 13:10


담원과 T1이 펍지에서 나란히 상위권을 유지했다. 젠지는 13위로 중위권에, 아프리카는 32위로 최하위로 쳐졌다.

6일 열린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 S(PGI.S) 순위결정전 2일차 경기에서 담원 기아가 선두를 유지했고,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T1은 경기력 회복에 성공하며 단숨에 2위로 올라섰다. 이날 오후조에 편성된 담원은 첫 라운드에서 16위 탈락의 아쉬움을 맛봤지만, 2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전날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T1역시 2라운드 2위에 이어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순위를 2위까지 끌어올렸다.

반면 저녁조 경기에 편성된 젠지 e스포츠와 아프리카 프릭스는 이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날 종합 7위로 가능성을 보였던 젠지는 1라운드 6점을, 2라운드 2점을 추가하는데 그쳤고, 3라운드에서는 6점으로로 4위를 기록하며 경기가 풀리나 했지만 4라운드에서 아예 점수를 얻지 못하며 이날 12점을 얻는데 그쳐 결국 2일차 13위로 경기를 마쳤다. 전날 하위권이었던 아프리카는 아예 최하위로 추락했다 1~2라운드 0점, 3라운드 1점, 4라운드 4점을 추가하며 이날 총 5점 추가에 그쳤다. 결국 아프리카는 총 24점 32위로 2일차를 마쳤다.

마지막 PGI.S 순위결정전은 오늘 열릴 예정이다. 각 팀은 이날 진행된 순위결정전을 바탕으로 다음주 월요일부터 시작할 본 경기 메인 참가팀과 대기팀이 결정된다. PGI.S는 인천 파라다이스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일부 팀은 현장이 아닌 자국에서 온라인으로 접속한다. PGI.S는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최고의 방역 수준으로 만전을 기해 진행된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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