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PGI.S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순위 결정전 결과 보시죠.
1위 Soniqs부터 16위 FURIA까지 위클리 서바이벌 1경기에 나서게 되었고 17위 부리람부터 대기 번호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작년 하반기부터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던 중국의 MCG가 32위를 기록하면서 1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탈락 팀이 되었습니다.
한국 팀 입장에서는 마지막 날의 경기 결과가 아쉽게 되었습니다. 단 1개의 치킨도 획득하지 못하면서 담원 기아가 1위 자리를 빼앗기게 되었습니다. 단 순위 결정전의 점수가 위클리 서바이벌에 이어지는 것은 아니므로 오늘부터 시작되는 위클리 서바이벌에서 빠르게 통과할 준비를 해야 하겠습니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하마터면 탈락할 뻔 했던 위기에서 22위를 기록하면서 대기 번호를 받게 되었다는 것은 그나마 다행인 소식이라 할 수 있겠네요.
Soniqs, STK 등 북미 팀들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특히 Soniqs는 어제 경기에서 전 경기 순위 포인트와 킬 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상당히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경기력이 위클리 서바이벌까지 이어진다면 경계대상 1호라는 것이 과언은 아닐 것 같습니다. STK도 첫 경기 치킨, 마지막 경기에서 13킬이나 따내면서 다른 게임들과 다르게 PUBG에서 북미의 위엄을 Soniqs와 함께 보여주는데 성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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