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GI.S] 담원 위클리 서바이벌 첫날 합류, T1은 13위로 3일차 합류(종합)

Talon 2021. 2. 14. 16:02


13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배틀그라운드 ‘2021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 2주 순위결정전에서 담원 기아가 3위, T1이 13위로 마감했다. 이로서 담원은 2주차 위클리 서바이벌 첫날 합류하며 T1은 3일차에 합류하게 된다. 

첫 번째 미라마 매치에선 낮은 건물이 모인 토레 아우마다로 서클이 몰렸다. 담원 게이밍이 서클을 받고 전력을 유지했고 T1은 정보를 얻는 데 실패해 이르게 탈락했다. 이후 담원 기아가 MCG에 여러 방면으로 사격 각도를 내주고 4위로 탈락했다. 치킨은 DA가 획득했다.

좀처럼 기회가 없던 T1에게 점수 획득의 기회가 찾아왔다. 2매치 끝자락에서 MCG과 ENCE의 교전을 이용해 킬 포인트를 챙기고 순위 방어에 성공한 것이다. ‘애더’ 정지훈의 생존으로 2위로 마감했고, E36이 치킨을 획득했다. 하지만 다시 암흑기가 찾아왔다. 3매치 초반부터  반면 담원 기아는 치킨으로 날아올랐다.

담원은 포친키 서클로 일찍 중앙을 차지하고 넓게 정보 습득에 나섰다. T1은 페트리코 로드가 머물던 지역을 뚫다 12위로 탈락했다. 일찍 집을 차지한 담원은 건물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수비에 나서며 치킨을 획득했다. 

마지막 매치 서클은 쟈키로 향하며 극단적인 양상을 보였다. 초반부터 많은 팀이 이동을 감행하다 인원을 잃기도 했다. 담원 기아는 ‘언더’ 박성찬을, T1은 ‘스타로드’ 이종호, ‘애더’ 정지훈을 잃었다. 메타 게이밍의 ‘위키드’ 김진형은 홀로 한 스쿼드를 정리하고 메타 게이밍의 순위를 12위까지 올렸다. T1은 ‘아쿠아5’ 유상호의 3킬로 16위에서 13위까지 올라왔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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