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플옵권 'DRX-T1', 1R 복수 '한화생명-담원'.. 5주차 주요 매치

Talon 2021. 2. 17. 11:00


17일 휴식기를 지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5주차 일정이 시작된다. 오늘은 kt 롤스터와 담원 기아의 대결로 출발해 프레딧 브리온과 리브 샌드박스가 만나는 2경기가 준비되어 있다. 5주차에선 LCK 스프링 1라운드가 종료되고 2라운드가 출발한다. 1라운드는 19일 1경기 DRX-T1전을 끝으로 마무리되며 같은 날 2경기 kt 롤스터-프레딧 브리온전으로 2라운드를 시작한다. 

분석가 ‘쿠로’ 이서행은 DRX-T1전을 꼭 봐야하는 경기로 뽑았다. 이서행은 “치열한 플옵권 경쟁이며, 설 연휴 동안 기량을 상승시킨 팀이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DRX와 T1은 19일 1경기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21 LCK 스프링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이기도 하다. 해외 캐스터 ‘아틀러스’ 맥스 맨더슨 역시 DRX와 T1전을 꼭 봐야 하는 경기라고 언급했다. 맥스 맨더슨은 “T1이 현재 순위보다 강한 팀인지, DRX가 정말로 강한지 확인할 수 있는 경기”라고 언급했다. 

‘클템’ 이현우 해설은 20일 2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와 담원 기아의 대결을 핵심 경기로 손꼽았다. 그 이유는 단연 ‘쵸비’ 정지훈과 ‘쇼메이커’ 허수의 맞대결에 있다. 지난 1라운드에서 한화생명은 담원 기아에 0대2 완패를 맛봤다. 이현우 해설은 “이번엔 ‘쵸비’ 정지훈의 존재감이 드러날 수 있을까. 더 말이 필요 없는 매치”라고 덧붙였다.

해외 중계진 브랜든 발데스 역시 한화생명과 담원 기아의 매치를 5주차 키 포인트로 뽑았다. 2라운드가 시작된 이후 다시 만난 팀들이 지난 1라운드 패배를 갚을 수 있을지 관심도가 올라가는 탓이다. 브랜든 발데스는 “한화생명e스포츠가 지난 1라운드 패배를 갚을 수 있을지, 아니면 담원 기아의 독주가 계속될지 관심도 올라가는 매치업”이라고 설명했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