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가 리그오브레전드 팀 이름 변경에 대해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그냥 헤프닝으로 끝나는 분위기다.
한상용 전 감독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에 분석 영상을 올리면서 "kt e스포츠로 팀 이름이 바뀐 거 같다. 롤스터는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팬들은 바뀔 수 있는 kt LoL팀의 이름을 추측하기 시작했다.
KTF 매직엔스로 시작한 kt 프로게임단은 KTF가 kt와 합병하면서 팀 이름이 바뀌었다. 스타크래프트:브루드워, 스페셜포스 팀을 운영하던 초창기의 이름은 핑거붐(FingerBoom)이었다. 이후 리그오브레전드 팀을 창단한 kt는 형제팀 시절에는 애로우즈와 불리츠로 활동했고, 단일팀이 된 2016년 롤스터라는 이름을 사용했다.
kt 롤스터 관계자는 포모스와의 통화서 "팀 이름은 바뀌지 않는다. 사실무근이다"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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