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ZionSpartan 다르샨 우파드하야 선수입니다~!
미국에서 태어난 인도계 미국국적의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Team Coast, Dignitas, CLG Top라이너로 IPL4 당시에 Monomaniac eSports소속으로 Monomaniac eSports를 4위로 이끌면서 유명해졌습니다. 이후에 Team Dynamic으로 소속을 옮기면서도 결승에는 가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4강은 가는 성적을 냈습니다. 그리고 그 성적을 바탕으로 시즌2 롤드컵 예선에도 나왔으나 Dignitas에 패배하고 떨어졌습니다. 그 이후에 소속을 Good Game University로 바꾸고난다음 LCS 첫시즌에 전력이 사실상 떨어지던 Good Game University를 최종순위 2위로 이끄는등 말그대로 팀을 하드캐리 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시즌에선 탑솔러의 캐리력이 크게 떨어지면서 팀 성적이 영 좋지 않아 본인도 많은 주목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매니아들 사이에선 Coast의 더블에이스라 불리며 Shiphtur와 함께 고통받는다는 소리가 있을 정도. 그리고 2014 LCS summer 승강전에서 Coast가 떨어지자 라이너 강화를 원하던 Dignitas에서 영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Shiptur와 함께 날아다니며 중위권이던 디그니타스를 우승경쟁팀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러나 메타 변경이후로 힘을 쓰지 못하자 팀도 같이 내려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결국 디그니타스에서도 나갔으나 북미 진출 이후 이렇다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던 세라프를 대신해 CLG의 새로운 탑라이너로 들어왔습니다.
CLG 데뷔전인 IEM 쾰른에서는 대타인 정글러의 부진 속에 매우 평범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탑신병의 징후는 드러나지 않는 수준. 그런데 정석 챔프 중에 챔프폭이 매우 좁습니다... 다만 2015 LCS에서는 다루지 못했던 나르를 잘 다루는 모습을 보여주고 챔프폭 문제는 더 이상 문제시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대부분의 대세 챔프를 다 제대로 다루면서 CLG의 상승세에 큰 공헌을 하고 있다는 평가. 항상 챔피언폭 문제나 라인전에서의 열세로 문제점을 보인 탑라인에서 오히려 라인전도 잘하고 한타도 잘하는데다가 초창기의 우려였던 탱커만 시킬 것이다라는 것과 달리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CLG의 상승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플레이어라고 평가 중.
다만 롤드컵에서는 몇몇 북미 안티...들의 우려대로 그다지 활약을 보이지 못했습니다. 승리한 첫 경기에서도 무리하게 스테이크를 썰어버리려다 Karsa의 갱킹에 털려 CS가 뒤집어지는 모습을 보였고, 리턴매치에서도 별 활약 없이 패배를 지켜보았습니다. KOO에게도 오버플레이 하나하나가 응징을 당했습니다. 심지어 마지막 경기에서는 자신의 상징인 리븐을 픽했으나 라인스왑 및 라인전 과정에서 마일론의 갱플이 무럭무럭 자라 게임이 터지는 것을 지켜봐야만 했습니다. 물론 마지막 경기는 탈락 확정 후 시그니처 픽을 도배하느라 픽밴을 말아먹은거라 자이온 본인의 책임이 아주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북미 안티 김몬테는 자이온의 공기화 원인에 대해 메카닉은 준수하지만 정글러의 위치가 상대에게 파악당한 상황에서도 순진하게 있는 척 연기를 하다가 잡아먹힌다 평했습니다. 이외에도 팀플레이의 완성도를 지적했으니 자이온의 실력 자체를 무작정 비하하는 것만은 아닌 듯합니다.
흔히 이름을 지온스파르탄이라고 부르는데, 자이온스파르탄이 맞는 발음입니다. 그리고 덮맆 탈퇴 이후 아이디를 자신의 이름인 다르샨으로 바꿨습니다. IEM에서 전용준 캐스터가 이름을 도저히 못읽어서 폭소를 터뜨렸습니다.
iem에서는 진에어와 UOL을 상대로는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소아즈를 상대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다만 라인전등에서 밀린 것은 아니고 팀 차이에서 밀린 상황에 피오라로 오히려 날카로운 모습등을 보이면서 적어도 클래스는 있다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특히 후히가 너무 부진하지 않았다면 이겼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을정도로 괜찮은 모습을 보이면서 롤드컵 시절에는 못 보여준 모습을 약간은 보여준 셈. 특히 OG가 자이온을 집중적으로 라인전 단계에서 마크하면서 CLG가 망해갔기에 CLG 다른 라인의 캐리력이 좀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라고 북미팬들도 얘기하는 중.
다만 자이온은 롤드컵 당시에도 라인전 CS싸움에서 밀린적은 없습니다. 심지어 세계 2위 탑솔러라는 스멥에게도. 그러나 다른 라인 탓을 하기에는 롤드컵 수준의 팀을 만나면 더블리프트-포벨터 조합이 라인전을 지지 않을 때도 탑정글 싸움이나 라인스왑 대처, 합류전 등에서 게임이 많이 말렸었습니다. 사실 이 문제점은 다이러스도 시즌 4 롤드컵 때 좋은 모습을 보인 것을 빼면 국제대회만 나가면 갱을 많이 당한다고 지적받았던 부분인데 국제대회 한정으로 자이온은 공격성을 더한 다이러스...인 셈이죠. 몬테가 지적한 것도 그렇고 100% 개인 차원의 문제라기보다는 팀플레이 차원의 문제와 섞여있다고 볼 수 있는데 아마도 시즌 6에 북미 정글서폿 수준이 향상되면서 해결될 수 있는 문제일지도.
IEM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혹평을 받았습니다. 1경기에서는 라인스왑한 뽀삐로 여눈 스택이나 열심히 쌓던 뱅의 이즈리얼에게 뜬금 솔킬을 내주며 게임을 터뜨렸고, 최종전 3경기에서는 잘큰 블라디미르로 혼자 놀다가 게임을 통째로 말아먹으며 클템과 아프리카에서 해설하던 강퀴 등 온갖 한국 해설진들의 어이를 상실하게 만들었습니다. 여러모로 탑라인의 더블리프트라고 평가할 수 있는데, 북미에서는 탑클래스로 평가받지만 세계대회에 나오면 메카닉은 뛰어나나 기본기 자체가 잡혀있지 않다는 비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덥맆에 대한 변론과도 비슷하지만 결국은 북미 전체의 수준이 올라가야 이들도 세계무대에서 본헤드 플레이를 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MSI에서는 다시 일신한 모습을 보이면서 평가를 반등시켰습니다. 사실 자이온 자체가 캐리할때는 확실히하지만 플레이가 불안정한 기복이 있던 선수인데 드디어 국제무대에서 빛을 어느정도 보였다는 평가입니다.
그러나 정작 서머시즌 자국리그에 돌아와서 망하고 있습니다. 사실 팬들의 모든 비난이 용병인 후히에 쏠려있어서 문제지만 자이온도 비록 후히의 부족한 캐리력 탓인지는 몰라도 분명 본인이 원딜 지키기 조합과 스플릿 푸쉬 조합 양쪽에서 갈팡질팡하면서 기량이 대폭 하락해서 솔로라이너 둘의 기량이 CLG의 약점이라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북체탑 타이틀은 다르샨의 천적인 하운쳐와 그 하운쳐를 이긴 임팩트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고 다르샨의 평가는 똑같은 기복형 탑라이너인 후니와 Apex의 레이보다도 낮아졌습니다. 세라프, 로울로와 비비는 수준이라는 평가까지 있었으나 6강에서는 적어도 로울로보다는 나았을지도.
MSI 당시 CLG를 저평가했다며 북미 팬들에게 극딜당했던 김몬테도 사실상 '다르샨의 폼은 망했고 후히는 안될 놈'이라는 말을 돌려서 하며 레딧에게 복수를 하고 있습니다. 후히는 몬테 말대로 희망이 없는 만큼 다르샨의 부활 없이는 시즌 6 롤드컵에서 CLG가 뭔가 보여주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즌 6 롤드컵에서도 어떤 의미로도 눈에 띄지 못했습니다. 스멥이나 스머프에게 짓밟히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과거의 캐리형 탑솔러같은 면모가 사실상 사라졌고, 봇캐리나 후히의 아우솔 캐리에 탑승하는 모습만을 보였습니다. 1경기 캐리 3개 경기 역캐리를 한 후히에게 존재감 측면에서 크게 밀렸지만, 에이스 롤을 맡겼던 다르샨의 공기화는 조연을 맡으라고 했더니 아우솔 밴당하면 상대팀을 캐리하는 명품조연이 되는 후히만큼이나 사실 팀에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보면 다이러스와 비슷하고 어떤 의미로 보면 정반대인데, 다이러스의 경우 시즌 4~5에 국제대회만 나오면 갱을 당하는 약점을 고치면서 자신의 안정적인 라인전과 진득한 팀플레이가 고평가를 받았으나 다시 시즌 5 MSI 및 롤드컵에서는 그 팀플레이에서 최신 트렌드에 뒤쳐지면서 짧은 2차 전성기를 뒤로하고 몰락하게 되었습니다. 다르샨은 반대로 탑신병을 고치고 팀플레이를 익히면서 자신의 캐리력이 발휘되어 시즌 5~6에 세계무대에 먹히는 탑솔러가 되었으나 다시 시즌 6 롤드컵에서는 순식간에 자신의 장점인 캐리력을 상실하면서 장점을 잃고 몰락하는 분위기를 보이고 있습니다. 두 선수 모두 자국리그 서머시즌부터 이미 자국 탑솔러들에게도 특정 측면에서 분명 뒤쳐지며 몰락의 전조가 감지된 것도 공통점입니다.
시즌 7의 평가는 썩 좋지 않습니다. 스프링 종료 후에는 후히와 함께 갈아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었고 그 후히가 서머에 어느 정도 날아오른 것과 달리 다르샨은 서머에도 폼이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Best gg 수치는 좋긴 한데 중요한 라인전 실력이 상당히 나쁜 상황에서 갱킹형 정글러인 다르도크와 로밍형 미드인 후히빨을 받아서 수치가 높아진 것에 가까워서 거품이 상당합니다. 요약하면 팀빨+경험빨로 뒤쳐져가는 기본기를 가렸을 가능성이 높다는 뜻. 그리고 다르도크가 오마르로 바뀐 뒤에는 불안한 모습을 보여주다가 마지막 롤드컵 선발전에서도 패배지분을 쌓았습니다. 유독 호상성(!)이던 임팩트를 상대했으나 임팩트가 정규시즌의 하락세를 떨쳐내고 4개 세트 내내 흔들림 없이 영리하고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동안 그다지 준수한 모습을 보이지 못하였습니다.
사실 용병이 아니라는 기준에서는 정상참작의 여지가 있습니다. 하지만 북미 하위권 및 중국과 달리 롤드컵을 노리는 북미 상위권 팀은 '용병이 아니므로 이 정도면 된다'는 말이 먹히지 않습니다. 게다가 CLG는 TSM과 더불어 용병쿼터 하나만 쓰는 팀입니다.
시즌 8 초반에는 후히와 스틱세이가 처참하게 망하면서 반대급부로 팀이 다르샨에 지원을 몰빵해서 3연승 기간 가끔 캐리도 하고 분전했으나, 6연패 기간 본인도 무너지면서 best gg 포인트도 수직낙하했습니다. 사실 메카닉 자체가 NA LCS 급이 아니게 된 것인가 의심되는 후히와 스틱세이에 비하면 라인전 손가락은 살아있으나, 불필요한 갱을 당하면서 가성비가 나쁘게 라인전이 뽑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프로무가 빠지면서 운영능력도 크게 퇴보했고 한타도 대삽은 안 드는데 캐리부담을 주면 자주 꼬여서 좋게 평가하기는 어려운 부분. 지그 때문에 신음하는 옵틱이야 다르샨이라도 있다면 감지덕지겠지만 전체적으로는 어정쩡한 리그 중하위권 탑솔의 모습입니다.
종종 나오는 회광반조급 활약에도 불구하고 골수 팬들에게도 지지를 많이 잃은 편이고, 시즌 9 개막 전 썸데이에게도 개인기량으로는 로울로, 솔로..., 도클라...... 급으로 평가받은 것을 보면 전성기는 지나간지 오래죠. 리코리스나 한국인 용병들을 상대로 드물게 승리를 따내기도 하는데 이상하게 하운처만 만나면 0인분은 깔고 들어가고 역캐리도 거침없이 하면서 상대전적이 압도적으로 밀리고 있습니다. 심지어 개노답팀이라던 GGS에게 CLG가 더블을 헌납하는 가장 큰 원흉이 되기도 했습니다.
결국 방출당했습니다. 후임자는 터키 최고의 탑솔 용병으로 활약했던 루인이 될 듯. 이후 골든 가디언즈의 2부팀으로 들어갔습니다. 운명의 장난인지 본인의 하드 카운터였던 하운처의 팀으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김동준 해설이 예전에 롤챔스 해설중 자이온스파르탄이야기가 나오면서 래퍼드선수와 챔프폭이 비슷하다고 말할 만큼 챔프폭이 래퍼드와 비슷했습니다. 그러나 플레이 스타일은 팀을 캐리를 할 수있는 탑 솔로로 실제로 GGU가 첫 LCS에서 준우승을 할땐 이 Zionspartan의 힘이 컸다고 볼 정도입니다.
시즌3 때는 당시 고인으로 여겨지던 리븐으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줬습니다. 실제로 GGU가 준우승뒤 팀이름을 COAST로 바꾼후 하위권으로 처질때도 자이온의 리븐만큼은 항상 고정밴이었습니다. 여담이지만 이때 프로 경기에서 피바라기 3개를 간 전설의 혐짤 리븐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비록 디그니타스가 지긴 했지만, 시즌 4 Summer LCS Playoff 에서는 상대의 마오카이에 대항하여 나서스를 픽하여 매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게임의 하이라이트는 나서스 혼자서 넥서스 타워 2개를 부순다음, 텔포로 넘어온 마오카이를 쪼개고 리신의 음파를 피하면서 기어이 넥서스까지 부수는 장면.
다만 Dig에서는 탑미드를 제외한 팀원들이 노답이다 보니 비판이 적었으나, 피지컬과 캐리력에서 다른 평범한 북미 탑솔러보다 낫지만 그만큼 캐리를 못하면 싸는 경기도 상당히 있기 때문에 CLG 이적 후 팀에 적응하는 것이 과제일 듯합니다. 자이온을 낮게 평가하는 한국 팬들은 주로 세이브와 많이 비교됩니다.
하지만 CLG와서 싸는 모습은 안 보여주고 챔피언폭도 보강하면서 CLG의 상승세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선수로 CLG 최고의 영입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015 스프링 시즌에는 북체탑에 근접했다고 평가받을 정도로 주가를 올리고 있습니다. 중국에서 완전히 벤치에 처박힌 세이브와 비교하기 미안할 정도... 다만 CLG가 중후반 정식 한타에서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굳이 약점을 지적하자면 이니시 각을 보는 능력이 다소 부족하지 않냐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어디까지나 볼즈, 임팩트 등 한타를 매우 잘 하는 탑솔러들과 비교했을 경우이고 다른 팀원들과 공동책임인 측면도 강하지만... 정규시즌 막판과 포스트시즌에 팀이 다시 멸망했지만 덮립과 자이온이 그나마 선전했다는 평가가 대세라 자이온을 까는 경우는 많지 않은 편입니다.
그리고 후에 CLG를 탈퇴한 링크 글에 의하면 라인전은 강력하고 재능있는 플레이어지만 배우는게 늦다고 합니다. 오더가 기복이 심하다고 하며 링크 자신이 보기에 코스트, 디그니타스가 망한게 자이온때문에 이해가 간다고 평가했는데 이 부분은 링크가 너무 막 나갔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자이온을 자신이 가르쳐줘서 나아졌다고 자뻑...을 링크가 했고 코스트와 디그니타스의 문제는 팀원간의 불화가 더 컸다는 평가가 많은데 갑자기 자신이 제대로 알지도 못하는 두 팀 얘기를 꺼낸 것은 비판하는 분위기입니다.
어쨌든 링크가 나가고 포벨터가 들어오면 아무래도 자이온의 오더 비중이 늘어날텐데 코치진을 잘 영입해서 운영 개선에 힘을 써야 문제가 생기지 않을 듯합니다.
오히려 링크가 나가고 팀의 오더는 좀 아쉽지만 별 차이 없는 수준이고 자이온이 환상적인 한타 이니시를 보여주면서 시즌 초반에는 링크의 글과 달리 링크가 억제기였음이 증명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2015 서머 스플릿 우승을 하고 MVP까지 받으면서 북체탑임을 증명하였습니다. 사실 플레이오프전의 정규리그에서도 가장 솔킬을 많이낸 라이너였지만 막판 급격한 상승세를 보여준 임팩트에게 투표에서 밀렸는데 플레이오프에서 미친듯한 실력을 보여주면서 플레이오프 후 이견의 여지가 없는 북체탑으로 북미 팬들에게 인정받았습니다.
서머시즌에도 CLG 픽밴코치가 허접으로 낙인찍혔고, 자이온이 픽밴에 깊게 관여하면서 팀이 상승세를 탄 것을 감안하면 소프트웨어는 링크의 디스와 달리 좋은 편입니다. 게임 내 오더는 분명 약간 아쉬울 때가 있을지 몰라도 종합적으로 북미에서는 이만한 탑솔이 없으며 덮맆을 고통에서 해방시킨 일등공신이라 하겠습니다.
시즌 5 롤드컵에서는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지만 엑스미시의 갱킹 실패나 여러가지 요건으로 판단하기 이르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나 16 MSI의 짧은 활약을 제외하면 16 롤드컵에서도 CIS의 스머프에 털리며 와일드카드 최초 롤드컵 8강과 플레이-인 스테이지 개최에 공헌하는 등 롤드컵에서는 별다른 족적을 남기지 못하고 LCS에서 밀려나게 되었습니다.
시즌3 롤드컵 당시 분석 데스크에 있기도 했습니다. 하도 유명해져서 이제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이름 대신 zionspartan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1시즌부터 플레이한 플레이어치고 프로게이머 데뷔가 늦은편이라 많이 알려지진 않았는데 1시즌에는 도수 뺨치는 불꽃 키보드워리어로 유명했습니다. 재밌는 점은 시즌2에서 핫샷과 서로 키배를 벌이기도 했는데 CLG에 입단했다는 것. 그래서 그 영향인지 한국 전지훈련 당시 인터뷰에서 만나고 싶은 탑솔로로 가장 먼저 롱판다...를 뽑기도 했습니다. 채식주의자라고 합니다. 그래서 한국 전지훈련에서 꽤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
이상 다르샨 우파드하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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