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롤스터와의 이통사전서 승리한 T1 양대인 감독이 '페이커' 이상혁의 출전 여부에 대해 "본인이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했으며 나도 기다리는 중"이라고 밝혔다.
T1은 6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CK 스프링 2라운드 kt 롤스터와의 경기서 2대0으로 승리했다. 연패서 벗어난 T1은 시즌 7승 7패(+3)를 기록했다. kt는 3연패 늪에 빠지며 시즌 8패(5승)째를 당했다.
양대인 감독은 경기 후 e스포츠 매체와의 인터뷰서 '페이커'의 활용 여부에 대해 "'페이커'의 경우 항상 같이 게임 폼은 어떤지 등 경기 내적으로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며 "또 현재 메타 등 여러가지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봤다. 그런데 나한테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나도 '페이커'를 활용할 방안을 생각하고 있고 또 반대로 기다리는 중이다. '페이커'가 준비된 픽이 현 메타와 맞물려야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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