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고쿠 게이밍이 순위결정전서 V3 e스포츠를 꺾고 정규시즌 3위를 확정지었다.
센고쿠 게이밍은 11일 오후 온라인으로 벌어진 2021 LJL 스프링 순위결정전서 V3에 승리했다. 정규시즌서 8승 6패로 동률을 기록했던 센고쿠가 이날 승리로 3위를 확정지었고, 크레스트 게이밍 액트와 후쿠오카 소프트뱅크 호크스 게이밍 승리팀과 대결하게 됐다.
경기 초반 '무진'의 니달리 미드 갱킹 때 '라무네'의 아지르가 죽은 센고쿠 게이밍은 경기 30분까지 킬이 없는 신경전을 펼쳤다. 미드 2차 포탑을 내준 상황서 센고쿠 게이밍은 미드 전투서 '파즈'의 나르가 '할로우'의 바루스를 처치했고, 바론 버프를 두르는 데 성공했다.
미드 포탑 다이브 때 '할로우'의 바루스와 '레이나'의 탐 켄치를 잡은 센고쿠 게이밍은 그대로 V3의 본진에 들어가 수비하던 병력을 초토화시켰다. 본진 건물을 파괴한 센고쿠 게이밍이 넥서스까지 터트리며 경기를 매듭지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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