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균 감독이 LCK 우승 9회를 달성했다.
‘꼬마’ 김정균 감독과 담원 기아에 합류한 이후 첫 LCK 시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0일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스프링’ 결승에서 담원 기아가 우승을 차지했다. ‘꼬마’ 김정균과 ‘칸’ 김동하가 합류한 이후 치르는 첫 시즌. 그 결과는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꼬마’ 김정균 감독은 2013년 SK텔레콤 T1(현 T1)와 만나 팀을 이끌었다. 김정균 감독은 SK텔레콤 T1에서 총 5년의 코치 생활과 2년의 감독 생활을 치르며 주요 대회만 13회 우승을 이끈 바 있다. 그리고 담원 기아로 이적한 김정균 감독은 다시 LCK 우승을 차지해 LCK 9회 우승이라는 업적을 달성했다.
SK텔레콤 T1과 오랜 시간을 함께한 만큼, 김정균 감독의 기록은 ‘페이커’ 이상혁의 LCK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김정균 감독이 SK텔레콤 T1을 떠나 LPL로 무대를 옮긴 사이 ‘페이커’ 이상혁이 2020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앞서갔고, 김정균 감독은 담원 기아에서 2021 LCK 스프링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페이커’ 이상혁의 기록을 추격했다. 옛 스승과 제자는 다시 LCK 9회 우승이라는 동일 선상에 섰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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