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프리뷰 - 2021 PWS

오늘 있을 2021 PWS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어제 개막한 PWS 경기는 철저히 치킨에 치중된 룰을 적용했는데요. 한국 팀들이 PGI.S에서 치킨 룰에 고통을 받았기 때문에 어떨지 불안한 시선도 있었을 것입니다. 뚜껑을 열어보니 역시 일본, 대만 팀들과는 체급 차이가 존재했고, 총 6개의 라운드 중 5개의 치킨을 우리나라 팀들이 가져갔죠. 그 주인공들은 그리핀, ATA 라베가, 다나와 e스포츠, 담원 기아, 젠지 그리고 마지막 라운드에 치킨을 가져간 일본의 엔터 포스 36이 있었죠.

 

현재 뒤에서 대기하고 있는 일본, 대만 팀들의 체급도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평가되는 팀들이기에 우리나라 팀들이 오늘 준비된 6경기에서도 대부분의 치킨을 휩쓸지 않을까 생각되긴 합니다. 그 가운데 한국 팀 중에서는 유일하게 2일차에 들어오는 보여줄게 팀이 있는데요. 누가 출전할지 부터 궁금한 7인 로스터의 팀입니다. 아프리카TV를 많이 보신 분들이라면 잘 아실만한 배틀그라운드 BJ들이 소속되어 있는 팀입니다.

 

오늘 경기에서 치킨을 획득하지 못한다면 와일드 카드전으로 가기 때문에 경기 수를 더 많이 치루게 되어 컨디셜 조절에 난감해질 수 있기에 오늘 경기에서 빠르게 치킨을 획득하고 주말에 있을 위클리 파이널을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과연 그 주인공들이 누가 될지 오늘 경기 관심 있게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한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