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오피셜] '헐크' T1에서 프로 복귀, '빈-헐크' 영입한 T1 펍지팀

Talon 2021. 4. 8. 12:00


T1 펍지팀이 ‘스타로드’ 이종호와 ‘애더’ 정지훈이 떠난 자리를 ‘헐크’ 정락권, ‘빈’ 오원빈으로 채웠다.

8일 T1 펍지팀은 공식 SNS를 통해 ‘헐크’ 정락권 영입을 발표했다. 지난 7일 ‘빈’ 오원빈 영입을 발표한 데 이어 ‘헐크’ 정락권까지 공식 오피셜로 발표하면서 네 명의 로스터가 완성됐다. T1은 ‘헐크’ 정락권의 활약상이 담긴 영상과 함께 “‘헐크’ 정락권 선수가 T1 펍지팀에 합류하게 되었다”며 “열정으로 함께 만들어갈 T1 펍지팀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헐크’ 정락권은 액토즈 스타즈 레드(VSG)에서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11월 2021 시즌 게임단 VSG가 휴식을 결정하면서 ‘헐크’ 정락권 역시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하지만 T1 입단과 함께 짧은 휴식을 마치고 복귀를 선언한 셈이다. 

T1은 PGI.S를 마친 후 ‘빈’ 오원빈과 ‘헐크’ 정락권을 영입하며 ‘아쿠아5’ 유상호, ‘댕채’ 김도현과 함께 로스터를 완성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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