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1 리뷰 - 2021 ATL 시즌1

어제 있었던 2021 ATL 시즌1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Day 6의 우승자는 바로~

로하이 선수입니다~!

 

오늘도 승자조에서 브라켓 리셋을 허용하지 않고 우승을 차지했는데요. 이로써 시즌 1에서만 300만원이 넘는 상금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시즌1 Day 경기 성적이 33위-1위-3위-1위-2위-1위로 1주차를 3위 이하로 절대 내려가지 않는 정말 대단한 성적을 보여주었습니다. 시즌 파이널에서도 이런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기대해 봐야겠습니다.

 

결승 상대였던 머일 선수 또한 초반 과감한 기 사용으로 앞서나가면서 드디어 로하이 선수를 잡아내나 싶었지만 다운로드가 끝난 탓일까요. 승승패패패로 준우승을 기록하고 말았습니다. 머일 선수가 비록 이번 시즌 Day 우승을 차지한 적은 없지만 망자 선수와 마찬가지로 안정적인 성적을 보여주면서 압도적인 성적을 거둔 로하이-무릎 선수 바로 아래 위치하게 되었습니다.

 

7위 안에 들면 시즌 파이널이 확정되는 중요한 경기여서 막판 뒤집기 같은 것이 나올 수 있을지가 변수였는데요. 정말 극적인 뒤집기가 나왔습니다. 그 주인공은 풍호 선수였는데요. 4주차부터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더니 어제 Day 6 경기에서도 좋은 경기력 끝에 3위를 기록하면서 7위였던 꼬꼬마 선수를 3점차로 끌어내리고 7위로 올라서는데 성공했습니다. 머일 선수와의 패자조 결승에서 보여준 경기력은 결승에 진출했어도 충분히 좋았을만한 경기력이었던지라, 시즌 파이널 그리고 앞으로의 풍호 선수의 경기력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로서 로하이, 무릎, 머일, 망자, 족레, 체베망, 풍호 선수까지 시즌 파이널에 진출할 7명의 선수가 확정되었고 다음 주에는 마지막 1자리를 가릴 LCQ 경기가 펼쳐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