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든어택

[퓨즈티 서든어택]뉴올스타, 뛰어난 팀 플레이로 1승 선취!(1경기)

Talon 2012. 9. 10. 22:16

퍼플, 신생 팀답지 않은 활약 선보였으나 마무리에 실패


▶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16강 7회차
◆ 일반부 newallstar 1 vs 0 PURPLE:
1경기 크로스포트 newallstar 8 vs 6 PURPLE:

newallstar OOXXOXX|XOOOXOO
PURPLE: XXOOXOO|OXXXOXX

"여성 팀 따라 8강 가자!"

Newallstar(이하 뉴올스타)가 10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린 퓨즈티 서든어택 3차 챔피언스리그 16강 7회차 일반부 1경기 크로스포트 맵에서 PURPLE:(이하 퍼플)을 8:6 라운드 스코어로 물리치며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김규남부터 끊어내며 쾌조의 스타트를 보인 뉴올스타는 2킬만을 허용한 상대 팀을 올킬하며 완벽히 리드를 잡았다. 퍼플은 2라운드에서 뉴올스타의 2스나이퍼부터 제거하는 승부수를 띄우고도 마무리에 실패하며 한 라운드를 더 내줬지만, 김동진의 활약 덕분에 3라운드에서 첫 승점을 따냈다.

전반 4라운드에서 홀로 살아남은 퍼플의 김기범은 폭탄을 설치해 상대 팀을 다급하게 만들었고, 기민한 플레이로 올킬 세이브를 선보이며 폭탄을 활용할 필요도 없이 1승을 더 챙겼다. 1승씩을 주고 받으며 라운드 스코어를 동률로 유지한 퍼플은 김동진의 화려한 개인기로 전반전 승리를 거머쥐었고, 당초의 예상을 뒤집는 의외의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어진 후반전, 공격 진영에 배정을 받은 뉴올스타는 승부를 뒤집고 명예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강형석과 조우신에 이어 윤보현까지 내준 뉴올스타는 퍼플에게 후반 선취점을 내주며 휘청거렸지만, 이내 두 라운드를 잡아내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3연승으로 스코어를 역전한 뉴올스타는 9킬 맹활약을 선보인 김동진에게 덜미를 잡히며 공격 흐름이 끊겼고, 박준수가 일당백으로 버텨보려 했으나 다시금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허나 김규남에게 스나이퍼를 잡게 했던 퍼플은 두 라운드를 뺏기며 1경기를 패배로 마감하게 됐고, 뉴올스타는 가슴을 쓸어 내리며 세트스코어 1:0으로 앞서 나갔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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