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문성곤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문성곤 선수입니다~!

 

고교 시절부터 뛰어난 수비능력을 가지고 있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입니다. 10월 26일 드래프트 1순위로 안양 KGC인삼공사에 입단하였습니다.

2015-2016 시즌에는 쟁쟁한 선배들에 밀려 출전 시간이 적었지만, 2016-2017 시즌에는 출전 시간이 늘어나며 수비력과 동시에 득점력이 향상되며 김승기 감독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2016-2017 시즌이 끝난 후 상무에 지원하였습니다. 2017년 4월 19일에 상무에 합격하였고, 5월 8일 입대하였습니다. 제대일은 2019년 2월 7일입니다. 군복무기간이 단축되면서 9일 빨라진 1월 29일에 제대했습니다.

2019년 1월 29일에 전역하였습니다. 1월 31일 부산 KT 소닉붐과의 경기에서 복귀전을 치렀고, 지난 시즌보다 좋은 기량으로 팀에 보탬이 되고 있습니다.

2019-2020 시즌을 앞두고 박지훈, 변준형과 함께 감독에게 주요 선수로 꼽혔습니다. 시즌이 들어서자 리바운드와 수비등 궃은일을 마다하지 않고 팀의 승리에 큰 보템이 되고 있는 선수입니다. 특히나 수비에서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슛은 성공률은 평범하지만 어쩔 때는 신기할 정도로 엄청 잘 들어갈 때가 종종 있습니다.

성동초등학교 - 삼선중학교 - 경복고등학교 - 고려대학교

2015.08 제28회 FIBA 아시아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2013.08 제27회 FIBA 아시아 선수권 대회 국가대표
2011 제10회 FIBA U19 세계남자농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

2020년 5월 4일, 코치로 재직 중인 피겨스케이트 선수 출신인 곽민정과 내년 5월에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2015년 10월 17일 여초사이트에서 갑자기 화제가 되었습니다. 여성 리포터와 인터뷰 중에 여성 리포터 옆쪽으로 농구공이 날아오자 시크한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공을 쳐내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다는 것입니다.

이 모습을 보고 수많은 여성들이 "드디어 결혼하고픈 이상형을 찾았다." "얼굴도 잘 생겼다." "뭐냐 설렌다" "훈훈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고려대 시절에도 여성 리포터들 사이에서도 결혼하고픈 선수 1위로 꼽혔을 만큼 인기가 대단했습니다. 인삼신기 2기의 주축이 되어 절찬리에 관중몰이를 할 것으로 기대가 되었으나, 2017시즌이 끝나고 군대에 입대해 버렸습니다.

정말 잘 생겼습니다. 팔로우미8에 잠시 양희종, 강병현과 함께 출연했는데 여성 MC들의 눈을 한번에 사로잡았습니다. DIA 정채연은 '4살 차이라면...' 이라고 하며 수줍어했고 서지혜는 자기는 어떻냐고 물어봤습니다. 참고로 문성곤 선수가 9살 연하입니다...

안양 KGC 김승기 감독이 가장 아끼는 선수 중 한 명이에요. 실제로 인터뷰에서 마음 속 MVP라는 말을 한 적도 있고, 상당히 열심히 하고 투지 있는 플레이 스타일이 열심히 수비하는 걸 좋아하는 김승기 감독의 지도성향과 잘 맞습니다.

2020년 8월 4일 첫 방송된 E채널 노는 언니에서 예비 아내 곽민정을 갈비집이 있는 태릉까지 차로 데려다 줬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걸어왔는데 차타고 온 곽민정을 보며 부럽 이야기를 했습니다.

2020-21시즌을 앞두고 미들슛을 연습하고 있다고 합니다. 미들슛의 정확도가 높다면 공수겸장으로 거듭나는 지름길은 더 빨라질 것입니다.

슈퍼문이나 문길동, 차기 캡틴 등 팬들이 붙인 별명이 여러가지 있는데 본인은 슈퍼문을 가장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는 듯 합니다. 유튜브 구독 채널 대부분이 고양이 채널입니다.

어느 순간부터 농구 커뮤니티에서는 같은 포지션의 대선배를 따라 문무록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플레이 스타일뿐만 아니라 정규시즌에서 보여주는 모습까지 거의 비슷한 길을 그대로 밟아가고 있는 것이 큰 모양인데, 2020-21 시즌 포스트시즌에서도 강한 모습을 보이면서 이것마저도 똑같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상 문성곤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