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있었던 2021 PWS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역시나 사전 예상대로 한국 팀들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존의 상위권 팀 중에서는 다나와와 매드 클랜, 그리고 T1이 치킨을 획득하였고, 지금 당장 상황이 급한 팀들 중에서는 GPS 기블리, DGW, 고앤고 프린스가 치킨을 획득하면서 계속해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팀들은 이번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했을 시에는 이번 대회를 여기서 마감하는 경우의 수가 높았던 팀들이었기에 당장에 급한 불은 일단 진화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위클리 파이널 경기가 남아 있긴 합니다만 1일차에 위클리 파이널 행을 확정지었기에, 여유롭게 준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다른 해외 팀 입장에서는 전체 출전 팀 중 절반이 한국 팀인지라 한국 팀의 강세를 예상했겠지만, 그래도 이 정도일지는 몰랐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위클리 서바이벌에서는 일본 팀들이 가끔씩 치킨을 획득하고 있지만, 위클리 파이널까지 그 기세를 이어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대만 팀들은 상황이 조금 더 심각한데요. 대만 팀들은 거의 와일드 카드 경기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계속해서 보여주고 있습니다. 위클리 파이널에 아예 이름도 못 올린 팀들도 많습니다.
남은 일정 동안 어떤 경기 양상이 나올지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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