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5.12 프리뷰 - 2021 PWS

Talon 2021. 5. 12. 10:10

오늘 있을 2021 PWS 경기 프리뷰하겠습니다.

이번주가 마지막 정규 시즌 주차이니만큼 현재까지 누적 순위 보면서 얘기하겠습니다.

현재까지 위클리 파이널 성적으로 다나와, 젠지, 보여줄게는 그랜드 파이널 행을 확정지었습니다. 그리고 사실상 담원 기아, ATA 라베가, 그리핀, 매드 클랜, 엔터 포스 36, T1까지는 무난하게 그랜드 파이널에 합류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노 코멘트와 아프리카, GEX, 이엠텍은 언제 뒤집어질지 장담할 수 없는 순위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선 이번 주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는 것이 급선무일 것 같습니다. 위의 명단에도 보시면 알겠지만 현재까지는 한국 팀의 초강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실상 GF행을 확정 지은 팀 중에서도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중위권까지 모두 점령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부터 시작되는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와일드 카드전이 상당히 중요하다 할 수 있겠습니다. 현재 16위인 고앤고 프린스 아래 오피지지 스포츠부터는 이번 주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하지 못하면 이번 대회에서의 기회는 더이상 없기 때문에 더욱 최선을 다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공교롭게도 한국 팀 중에서는 오피지지 스포츠만이 진출권 외의 순위인데요. 한국 유일한 탈락 팀이 될 것인지 이번 주 결과에 달려 있습니다.

 

일본 팀은 위클리 서바이벌-와일드 카드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다가 위클리 파이널에서 유독 부진했는데요. 그를 입증하는 것이 현재의 순위입니다. E36만이 현재 안정권에 들어 있고, RC, DGW, RJ 등의 팀들이 현재 마지막 기회를 노리고 있습니다. 일본 팀이 소수 교전에서는 괜찮은 그림을 만들어낸 적 있었던 만큼 그 장점을 이용한 운영이 중요하다 보여집니다.

 

대만 팀들은 GEX, AE를 제외하면 모두 부진한 상태입니다. 현재 순위표에서도 단 두 팀만 보이고 있죠. 두 팀 모두 방심할 수 없는 것이 아슬아슬한 현재 순위이기 때문이죠. 특히 AE는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도 위클리 파이널에서 치킨이 없기 때문에, 위기 상태이죠. 더더욱이 지난주 굉장히 부진한 경기력을 보여주었기에 더더욱 우려되는 사항이죠.

 

이상 프리뷰 마치고 내일 리뷰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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