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주언

Talon 2021. 5. 29. 18:2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Cover 김주언 선수입니다~!

 

김주언 선수는 2018년 6월 6일 당시 APK 프린스의 미드라이너였던 김수기가 팀을 나간 직후 영입되며 주전 미드라이너 자리를 차지했으나 챌린저스 코리아 서머 2018에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팀의 시즌 전패의 한 원인을 제공하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챌린저스 스프링 2019 시즌에 접어들면서 이전보다 더 나은 플레이들을 여럿 보여주며 팀의 준우승 및 LCK 승격에 일조했으나 LCK 서머 2019 승강전에서 또 다시 아쉬운 경기력으로 인해 주전 미드라이너 교체해야 한다는 경쟁력이 생긴다는 여론이 있었을 정도로 심각한 폼을 보이고 말았습니다. 그리고 승강전 이후 새로 영입된 김준철에 밀려 출전 기회를 부여받지 못하다가 한화생명 e스포츠와의 LCK 서머 2019 1라운드 5주차 경기에서 승강전 때와는 180도 다른 경기력으로 팀의 승리를 안겼지만 여전히 팬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얻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그리고 LCK 서머 2020에서는 편도염 치료로 인한 휴식으로 출전 명단에서 제외되었고 대신 그 자리에 손영민이 영입되었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챌린저스 코리아 스프링 2019 준우승


20시즌 이전까지는 대회 중 의자에 데스노트의 L이 연상되는 특이한 포즈로 앉았었습니다. 이 덕에 변기에 앉은 것 같다고 해서 자신의 아이디와 결합해 변기커버라는 별명도 얻었습니다. 본인이 어렸을 때부터 가졌던 습관이라 게임에 집중이 잘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앉았다고 합니다. 당연히 허리 건강에는 매우 치명적이기 때문에 우려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현재는 정상적인 자세로 교정한 모양입니다.


게임 내에서 욕설을 하다가 걸려서 징계를 당한 적이 있습니다. 미키를 연상시키는 주사위형 미드라이너라는 평이 있는데 커버는 이게 훨씬 심해서 게임 내에서도 몇 번씩 주사위를 반복해서 굴리며 변하는 듯 합니다.


2020 스프링 시즌 동안 심하게 앓았었다고 합니다. 시즌이 끝나고 APK 페메에 질문한바로는 편도염을 앓고 있어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듯.

2020 스프링 시즌 2라운드 DRX 전에서 2세트 전에 채팅으로 쵸비한테 "스펠 하나만 빼주시고 경기해주세요" 라고 부탁했다고.

 

이상 김주언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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