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레이싱

6.3 프리뷰 - 2021 AMX e-sports Championship

Talon 2021. 6. 3. 12:00

오늘 개막하는 2021 AMX e-sports Championship 프리뷰하겠습니다.

레이싱 게임에 대한 프리뷰를 쓰는 것은 카트라이더 이후로는 처음입니다. 레이싱 게임 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카트라이더가 가장 유명하고 다른 장비까지 구입해서 하는 게임의 경우는 마니아층만 형성되어 있다고 생각을 했지만, 지난번 OSL 경기에서 보았던 아세토 코르사 경기는 이렇게 하시는 분들도 은근 많았구나라는 생각 또한 들었습니다.

 

이번 2021 AMX e-sports Championship은 아이레이싱으로 치뤄집니다. 이 종목은 아예 모르는 종목은 아니지만 제대로 본 것은 처음입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유명한 레이싱 게임으로 상금도 크게 거는 대회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20개 팀 60명의 선수가 참가합니다. 1팀은 KARA 서킷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는 일명 프로 선수라고 보면 될 것 같고요. 프로 선수 1명과 그리고 이런 레이싱에 관심을 가지는 인플루언서 1명, 그리고 사실상 오픈식으로 들어오는 1명으로 팀이 구성됩니다.

 

Day 1부터 Day 12까지 총 18라운드의 일정으로 진행됩니다. 실제 레이싱과 비슷한 느낌까지도 느껴지는 이 게임에서 제대로 된 대회는 동호회 단위를 제외하고는 처음인 것 같은데요. 과연 어떤 팀이 좋은 성적을 거둘지 오늘 펼쳐지는 1일차 경기부터 지켜보시죠.

 

출전 선수들에 대한 제대로 된 자료가 없어 사실상 게임과 대회 소개로 프리뷰를 마쳐야 겠네요. 내일 리뷰로 자세한 얘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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