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가 유례 없는 4연패를 당하며 공동 5위까지 순위가 떨어졌다.
G2 e스포츠는 4일(한국 기준) 미스핏츠 게이밍과의 대결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러피안 챔피언십(LEC) 서머' 4주차 일정을 마쳤다. 3주차에서 팀 바이탈리티, 프나틱에게 패배하며 분위기 반전이 반드시 필요한, G2였지만 결과는 4주차 전패였다.
엑셀-미스핏츠에게 차례대로 제압 당한 G2는 4연패를 찍게 됐다. 최근 3년 간 G2가 자국 리그에서 4연패 이상을 기록한 일은 이번을 제외하고 한 번 뿐이다. 2020 LEC 서머에서 G2는 4주 2일차 경기부터 6주 1일차 경기까지 모두 패배하며 4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순위마저 공동 5위까지 떨어진 G2의 5주차 상대는 4승 5패로 나란히 공동 5위가 된 아스트랄리스, 그리고 매드 라이언스를 잡아내고 미스핏츠와 공동 선두를 달리는 중인 로그다. 만약 G2가 아스트랄리스를 잡아내지 못한다면 G2로 리브랜딩 후 팀 정규 시즌 최다 연패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이고, 더 높은 산인 로그 앞에서 주저 앉을 가능성도 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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