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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연고팀 LSB '편파중계' 뷰잉파티로 홍보 나서

Talon 2021. 7. 14. 16:40


부산광역시가 샌드박스 게이밍과의 3년간의 파트너 관계를 알리는 첫 행사로 ‘편파중계’를 선보인다.

부산광역시는 13일 e스포츠 전문 경기장 ‘브레나’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 등을 통해 리브 샌드박스 ‘편파중계’ 뷰잉파티를 오는 16일 개최한다.

부산광역시와 샌드박스 게이밍은 3년간의 지역 연고 프로구단 계약을 체결하기로 하고 14일 협약식을 가진다. 메인 e스포츠 종목 중 하나인 LCK 프랜차이즈 차원에서의 지역 연고는 아니지만, 구단 본사를 부산광역시로 이전하고 다양한 관련 사업도 추진할 것이라 발표됐다.

이번 뷰잉파티는 부산광역시와 샌드박스 게이밍의 협약을 기념하는 뜻에서 지역 e스포츠 팬들을 초청해 함께 경기를 감상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이벤트로, 백여 명의 팬들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부산광역시에 적용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준수해 5인 이상 단체관람 금지가 적용되며, 음식물 반입은 물 또는 무알콜 음료만 가능하다.

이날 행사에서는 인기 크리에이터 민땅, 인간젤리와 함께 리브 샌드박스 대 DRX의 경기를 ‘브레나’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시청하며 경기 종료 후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뷰잉파티에 참여하는 팬들에게 리브 샌드박스의 굿즈가 증정된다.

이번 행사 개최에 관한 포모스의 문의에 부산광역시의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샌드박스 게이밍과 14일 지역연고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브레나’에서 선보이는 첫 공식 행사로 지역연고 팀에 대한 팬들의 소속감 고취 및 팬들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며 “‘브레나’에서 선수와 팬, 크리에이터가 함께 진행하는 행사를 통해 e스포츠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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