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2 리뷰 - PWS：EAST ASIA Phase 2

어제 있었던 PWS：EAST ASIA Phase 2 경기 리뷰하겠습니다.

결과 보시죠.

첫 경기 젠지부터 4번째 라운드에서 매드 클랜이 치킨을 획득하면서 역시나 한국 팀들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라는 생각을 했지만 마지막 2개 라운드를 일본의 엔터 포스 36와 대만의 SYF가 치킨을 획득하면서 일본, 대만 팀들 역시 만만하게만 볼 팀들은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습니다.

 

치킨을 획득하지 못한 팀들을 포함해도 확실히 교전에서는 한국 팀들이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치킨을 획득한 팀들 중에서는 한국 팀 중 매드 클랜을 제외하면 10킬 이상 획득하면서 치킨을 획득하는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치킨 룰로 해도 좋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만약 이전 슈퍼 룰을 적용했을 때는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상상이 안갈 정도입니다.

 

그리고 역시나 이 경기에서도 불운의 팀이 있었습니다. 그 팀은 바로 ATA였습니다. 모든 경기 TOP 8 안에 들어가면서 치킨 획득의 가능성이 계속 높았으나,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아쉽게 와일드카드전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담원 기아와 T1 또한 화끈한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치킨을 획득하지 못하면서 와일드카드전에서 위클리 파이널 진출을 노리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