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PWS] 아프리카, 다나와 누르고 위클리 파이널 1일차 1위

Talon 2021. 8. 1. 11:30

아프리카가 2주차 위클리 파이널에서 꾸준히 킬을 쌓으며 첫 날을 1위로 장식했다.

31일 온라인으로 'PUBG 위클리 시리즈(PWS) 동아시아 페이즈 2' 위클리 파이널 2주 1일차가 진행됐다. 아프리카 프릭스는 1치킨과 28킬 중간 순위 1위로 1일차를 마무리지었다.

1라운드 에란겔의 첫 자기장은 밀타와 소스노브카 섬을 일부 끼고 자리했다. 한국 팀이 11개 팀이 출전한 만큼 탑4는 다나와 e스포츠, 이엠텍 스톰엑스, 매드 클랜과 일본의 E36이 차지했다. 이엠텍과 다나와가 교전을 펼치면서 풀스쿼드의 E36이 유리할 수 밖에 없었고 결국 10킬과 함께 치킨을 뜯었다.

그러나 이어진 2라운드에서 E36이 1킬과 함께 빠르게 탈락하며 킬 점수가 E36을 넘어서는 기블리 e스포츠에게 기회가 생겼다. 1라운드에서 8킬을 올렸던 기블리가 2라운드에선 10킬 치킨을 차지하며 E36을 2위로 밀어내고 중간 순위 1위에 올랐다. 미라마로 옮겨간 3라운드에선 그리핀이 5킬 치킨으로 순위를 올렸지만, 기블리-E36에게 킬 점수에서 밀려 3위에 머물렀다.

4세트 미리마에선 풀스쿼드의 매드와 아프리카 프릭스가 맞붙었다. 매드는 28킬, 아프리카는 20킬을 기록한 채로 맞붙었기 때문에 어느 쪽이 승리해도 1위를 가져갈 수 있는 상황. 아프리카는 매드를 모두 몰살시키고 치킨을 차지하며 1위로 도약했다.

마지막 5라운드에서 기적이 벌어졌다. 다나와 e스포츠에선 '살루트'만 남아있는 반면, 그리핀에는 '멘털', '미키', '폭시'까지 셋이 생존한 것. '살루트'는 침착하게 한 명씩 제거하는 데 성공하며 치킨을 가져가는 슈퍼플레이를 펼쳤다.

 

- 출처 : 포모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