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제8프로게임단

Talon 2013. 4. 20. 09:05

오늘 소개할 팀은 제8프로게임단입니다!


제8프로게임단은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임단입니다.


10-11시즌을 끝으로 해체한 3개 프로게임단의 주력 선수들로 구성된 제8프로게임단은 협회가 위탁운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위탁 운영을 결정한 이유는 보다 많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프로게이머로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기 위한 대의적 목적과 아울러 프로리그를 보다 안정적으로 이끌어나가기 위해서입니다.


2012 시즌을 앞두고 CJ 엔투스의 프로토스 진영화 선수와 전 MBC게임 히어로소속이었던 저그 김민규 선수를 영입하였으며, SKT의 코치인 차지훈 코치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하였습니다. 한편으로는 전 시즌에 활약이 다소 미흡했던 박준오 선수가 프로게이머를 은퇴하여 팀을 떠났으며,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STX SouL에서 저그 조일장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2012년 7월 31일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2에서 1위를 기록중이었습니다. 2012년 8월 20일 CJ를 상대로 승리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전 시즌에 다소 부진하였던, 염보성 선수와 전태양 선수, CJ에서 이적한 진영화 선수의 활약으로 이루어냈습니다.


2012년 8월 25일 경기 후 결과에서 CJ와 승점이 같았으나, 하필 그 경기 당일날 지각을 하는 바람에 벌점 1점을 받아 3위를 하여 준플레이오프부터 치르게 되었습니다.


시즌 후, 팀 소속이던 진영화 선수와 박수범 선수가 개인방송을 시작해 사실상 은퇴하였고, 염보성 선수가 해외 프로게임단 팀 리퀴드로 이적했습니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2012년 11월 1일, SK Telecom T1소속이던 방태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2011년 11월 4일 주훈 감독을 감독으로, 한상용 코치를 코칭스태프로 임명하고 종족별 상위랭커를 포함한 9명의 선수 지명. 제8프로게임단 창단.

2012년 9월 2일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Ⅱ 프로리그 시즌2 3위


제8프로게임단은 창단 첫해 전체적으로 나름 선전하였지만, 프로토스 라인의 아쉬운 성적과 염보성 선수의 프로토스전 부진으로 인해 포스트시즌 진출에는 아쉽게 실패하였습니다.


두번째 시즌에서는 3위로 창단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습니다. 그러나 스타1의 정명훈 선수와 스타2의 정윤종 선수를 상대로 승리하고도 SKT T1에게 2:0으로 패배하며 플레이오프엔 진출하지 못했습니다.


1대 감독 : 주훈 

임시 : 한상용 


김재훈 (Argo) 1989년 9월 21일 울산광역시 프로토스

이제동 (Jaedong) 1990년 1월 9일 울산광역시 저그 <- 현재는 Evil Geniuses로 임대

방태수 (TRUE) 1992년 1월 13일 저그

김민규 (ALBM) 1992년 4월 15일 저그

하재상 (Terminator) 1992년 5월 3일 프로토스

이병렬 (Savage) 1994년 1월 13일 저그

전태양 (TY) 1994년 9월 18일 경기도 안산시 테란

김도욱 (Cure) 1994년 11월 25일 테란


박수범 선수와 진영화 선수는 2012년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2 종료 직후 은퇴하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이상 제8프로게임단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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