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선수는 뇌제 윤용태 선수입니다!
윤용태 선수는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입니다. free[gm]라는 아이디를 사용했으나 현재는 pretty[gm]으로 바꾸었습니다. 종족은 프로토스이죠.
2005년 하반기 드래프트에서 한빛 스타즈의 5차 지명으로 입단하였습니다.
윤용태의 경기 중 플레이 스타일은 그의 별명인 '전투의 신', '전투불패의 뇌제'라는 이름에서 드러나듯, 질럿과 드라군을 위주로 한 프로토스의 게이트웨이 병력 위주의 백병전에서 강력한 컨트롤을 바탕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스타일이죠. 컨트롤에 특화된 그의 특성은 2007년 신희승을 상대로 보여 줬던 옵저버 없이 드라군만으로 마인을 반응시킨 뒤에 뒤로 빠지면서 마인을 제거해주는 소위 '택견 드라군' 컨트롤에서 잘 드러납니다. 특징적인 경기 스타일로 2006년 데뷔 당시부터 주목을 받은 윤용태 선수는 프로리그에서 한빛의 에이스로 발돋움하여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다승왕을 차지하는 등, 전통의 명가지만 모기업의 쇠락으로 약팀으로 평가됐던 한빛 스타즈를 지탱하며 팀단위 리그에서 먼저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교전으로 이득을 취하는 플레이 스타일상 윤용태 선수는 중후반 경기에서도 병력에 집중하는 운영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결과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자원수급이 상대보다 원활하지 못해서 잘 싸우다 지는 등의 불안정한 모습도 보였지만,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하이 템플러의 싸이오닉 스톰을 기반으로 한 질럿 - 드라군 백병전에서의 뛰어난 교전 컨트롤로 경기를 잡아내는 괴력을 발휘하는 등 점차 최강의 프로토스 중 한 명으로 떠오르고, 2008년 스타크래프트 리그를 주도하는 6인의 프로토스 '육룡'의 일원인 '뇌룡', '뇌제'라는 칭호를 얻으며 유명세를 탑니다.
2010년 11월 22일 이제동 선수와는 비공식전을 포함해선 8:12로 이제동 선수가 근소히 앞서고 있으나, 공식전만으로 산출할 경우 8:7으로 윤용태 선수가 1경기 앞서고 있습니다. 강력한 공격력을 바탕으로 저그전에서 뛰어난 플레이를 보여 주는 윤용태 선수와 커리어에 비해 비교적 프로토스에게 약한 이제동 선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특히 윤용태 선수는 클럽데이 온라인 MSL 2008에서 전시즌 준우승자로 참가했던 이제동 선수를 16강 탈락시키면서 부진에 빠뜨리는 등 어느 정도 천적으로서의 면모를 보여 주었습니다. 이 둘이 연출한 대표적인 경기로 대부분 2008 클럽데이 온라인 MSL 16강 3경기 아테나 2에서의 명승부를 꼽습니다. 다수 자원 기지의 확보로 대물량을 쏟아내던 이제동 선수를 꼼꼼한 방어와 아콘과 리버가 조합된 주력병력의 교전을 통해 제압한 윤용태 선수의 저그전 역량이 발군이었던 경기였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예전의 기량을 보이지 못하고 패배하였습니다.
자신이 천적인 사람이 있다면 자신의 천적도 있기 마련이죠. 윤용태 선수의 천적은 바로 이영호 선수입니다. 현재 이영호 선수와 윤용태 선수의 총 전적은 13:5로 이영호 선수가 확실히 압도하고 있습니다. 윤용태 선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중 이영호 선수와의 맞대결에서 자원 14000 이상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역전패를 당하는가 하면 하나대투증권 MSL 2010 4강에서도 3:0으로 완패했습니다. 자신의 생애 최초 스타리그 진출이었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에서 무패의 로열로더가 되기 위해 전승행진을 달리던 윤용태 선수의 로열로더의 꿈을 무너뜨린 장본인 역시 이영호 선수였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5라운드의 맞대결에서는 매우 불리한 전황을 캐리어로 뒤집는 뚝심을 보여 주기도 했고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II 프로리그 12-13 2라운드에서도 승리하였으나, 아직 윤용태 선수는 이영호 선수에게 갚아야 할 것이 아주 많이 남아 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윤용태 선수는 송병구 선수와 동갑내기 친구 사이로 원래 같은 길드에서 활동했던 사이입니다. 상대전적은 공식전만으로는 4:4 타이, 그러나 비공식전까지 합하면 4:7로 송병구 선수가 상당히 앞서있습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에서는 윤용태 선수가 송병구 선수를 이기면서 조 1위로 진출했습니다. 윤용태 선수는 송병구 선수에게 방송에서 많이 괴롭힘을 당하고 있습니다.
김택용 선수와의 상대전적은 공식전만으로는 8:8 타이나,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9:11으로 김택용 선수가 2점 더 앞서있습니다. 몇년 전 클럽데이 온라인 MSL 2008에서는 김택용 선수가 4강에서 윤용태 선수를 3:1로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에서는 윤용태 선수가 김택용 선수를 이겼으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1에서도 김택용 선수를 이겼습니다.
윤용태:이영호 5:13
윤용태:이제동 공식전 8:7, 비공식전 8:12
윤용태:송병구 공식전 4:4, 비공식전 4:7
윤용태:김택용 공식전 8:8, 비공식전 9:11
위와 같이 윤용태 선수는 나름 택뱅리쌍에게 선전하고 있으나 아직 더욱 따라잡아야 할 점이 많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윤용태 선수와 정명훈 선수와의 상대 스코어는 1:6으로 5점이나 정명훈 선수가 선취하고 있습니다. 주로 전투를 즐겨하고 센터싸움에 집중하는 윤용태 선수에게 정명훈 선수처럼 센터의 한방보다는 벌쳐 등 메카닉을 이용한 견제로 이득을 보는 테란은 윤용태 선수에게는 큰 약점이 아닐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에서 그랜드라인SE에서 정명훈 선수를 이기면서 굴욕적인 스카웃관광을 선사하며 정명훈 선수가 자신의 상성이라는 이미지를 벗어내려고 했으나 그 다음 시즌 박카스 스타리그 2010에서 벌쳐만으로 넥서스가 깨지는가 하면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위너스리그에서는 중앙싸움을 거의 한번도 치루지못하고 벌쳐와 마인만으로 거의 모든 멀티,본진까지 타격을 당하는 굴욕적인 플레이까지 윤용태 선수는 당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특히 이 경기는 윤용태 선수의 로스터 말소가 된 이유를 보여주는 경기력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라 할 수 있었습니다. 거기다가,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5조 승자전에서는 2게이트 압박으로 정명훈 선수의 앞마당을 띄우는 성과를 거두고도 정명훈 선수의 벌쳐견제에 심하게 휘둘리다 정명훈 선수의 한방에 무너지는 대역전패까지 당하며 대 정명훈 전에서의 약점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박재혁 선수에게는 0:4로 크게 밀려 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라운드 SKT전 2세트에서 처음 만나 패했고, 빅파일 MSL 2010 32강 D조 1경기에서도 패했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6라운드 SKT전 2세트에서도 패했고, 진에어 스타리그 2011 듀얼토너먼트 F조 최종전에서도 패했습니다.
변형태 선수와의 상대전적에서 공식전만으로는 1:3, 비공식전까지 합쳐서 1:4로 밀려 있습니다. 비공식전인 XNOTE-인텔센트리노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16강 C조 6경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2라운드 CJ전 2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2라운드 CJ전 5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라운드 CJ전 4세트까지 패하며 공식전만으론 0:3, 비공식전까지 포함해서 0:4였다가, 변형태 선수가 공군에 입대하고 나서 치른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공군전 1세트에서 승리하면서 비공식전까지 포함한 전패를 끊었습니다. 변형태 선수가 은퇴하면서 다신 맞붙을 수가 없습니다.
박성균 선수와의 상대전적 공식전만으로는 5:3, 비공식전까지 합하면 7:3으로 앞서 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2라운드 위메이드전에서 1세트와 5세트에서 만났는데, 1세트는 승리했고 5세트는 패했습니다. 그 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2라운드 위메이드전 1세트에서 만나 승리하였습니다. 7개월 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위메이드전 4세트에서 만나 패하면서 팀도 패했습니다. 이어 비공식전인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2 8강에서 2:0으로 승리하였습니다. 3라운드 위메이드전 7세트에서는 윤용태 선수, 4라운드 위메이드전 4세트도 윤용태 선수, 그 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1라운드 위메이드전 2세트에서 만났는데 이때는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면서 박성균전 3연승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ABC마트 MSL 2011 E조 2경기에서 패하면서 박성균전 연승이 끝났고 더불어 본인도 MSL에서 2연패로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이윤열 선수와의 상대전적 공식전만으로는 5:0,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7:1로 매우 앞서있습니다. 비공식전인 2005 3차 듀얼토너먼트 1라운드 A조 4강에서 2:1로 승리하였고, 공식전에서의 만남들은 클럽데이 온라인 MSL 2008 32강 G조 3경기에서 만나 승리하였고 이어서 16강에도 2연승으로 진출하였습니다. 그리고 8강에서 다시 만나 셧아웃시키며 4강에 진출하였습니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라운드 위메이드전 6세트에서 만나 승리하였습니다. 이윤열 선수의 스타2 전향으로 둘은 이젠 만날 기회가 없습니다.
이성은 선수와의 상대전적 5:4로 약간 앞서 있습니다. 1차 스타챌린지 2007 B조 1경기에서 만나 이때는 이성은 선수가 승리하였지만, 이후에는 만나는 족족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면서 윤용태 선수가 이성은전 5연승을 이어갔는데 연승한 내용을 보면 곰TV MSL 시즌3 32강 D조 1경기,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1라운드 삼성전자전 5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삼성전자전 3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라운드 삼성전자전 2세트, 이어 3라운드 삼성전자전 5세트까지입니다. 여기까지는 5:1로 전적이 크게 앞서 있었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공군전 1세트에서 패배한 것을 시작으로다가 ABC마트 MSL 2011 E조 패자전에서 패하면서 2연패 탈락, 6라운드 공군전 5세트에서까지 패배하면서 지금은 윤용태 선수가 이성은전 3연패중. 이때문에 상대전적이 다 따라잡혀버리고 말았습니다. 참고로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을 시작으로 윤용태 선수는 부진에 빠져있었고, 이성은 선수가 공군에 입대한 이후로 윤용태전 3연승 중이었으며 현재 이성은 선수는 은퇴해서 다신 만날 기회가 없고 전적도 더 좁혀지지 않습니다.
신대근 선수와의 전적은 상대전적 4:0으로 매우 앞서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이스트로전 4세트에서 처음 만나 승리하였고, 2라운드 이스트로전 2세트도 승리, 3라운드 이스트로전 4세트도 승리,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라운드 이스트로전 3세트도 승리하였습니다.
이재호 선수와 상대전적 7:4로 앞서있습니다. 토스전이 약한 이재호 선수는 대부분의 프로토스 선수들을 상대로다가 상대전적에서 밀리는데, 윤용태 선수 외에 다른 여러 선수들도 많습니다.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1라운드 MBC게임전 2세트에서 처음 만났는데 이때는 이재호 선수가 승리, 준플레이오프에서 한빛과 MBC게임이 맞붙었는데 7세트에서 만나 이재호 선수가 또 승리, 2007 2차 듀얼토너먼트 F조 1경기에서도 이재호 선수가 승리했습니다. 그러나 아레나 MSL 2008 16강에서 두선수가 만났는데, 윤용태 선수가 2:0으로 승리하고 8강에 갔고, 이어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MBC게임전 5세트도 승리, 3라운드 MBC게임전 5세트도 윤용태 선수, 5라운드 MBC게임전 3세트도 윤용태 선수,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3라운드 플레이오프 3세트도 윤용태 선수, 2010 MSL 시즌1 32강 G조 패자전도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면서 이재호전 7연승을 이어나가다가,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1라운드 MBC게임전 1세트에서 윤용태 선수가 이재호 선수에 패했습니다. 두 선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4라운드 말부터는 같은 팀으로 개인리그나 스페셜 경기 외에는 만날 일이 없습니다.
고인규 선수와의 상대전적 3:0으로 앞서 있습니다.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36강 B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며 2차전 진출에 성공했고, 이어 2011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1 4조 1경기에서도 승리하였습니다.
민찬기 선수와의 상대전적 3:0으로 앞서 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1라운드 MBC게임전 4세트에서 만나서 승리했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MBC게임전 4세트도 승리하였습니다. 이어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공군전 3세트도 승리하였습니다.
김동건 선수와의 상대전적 3:1로 앞서 있습니다. 변형태 선수에게 공식전만으로 0:3, 비공식전까지 포함해 0:4로 밀려있다가 전패를 끊은 것과는 달리 김동건 선수에는 3:0으로 앞서있다가 전승이 끊겼습니다. 두선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라운드 삼성전자전 1세트에서 만나 윤용태 선수가 승리했고,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2라운드 STX전 4세트도 승리,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1라운드 STX전 4세트도 승리하면서 여기까지는 3:0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STX전 3세트에서는 패하면서 상대 전적 전승 기록이 끊겨버렸습니다. 김동건 선수와 비공식전에선 만난 적이 없으며, 김동건 선수의 은퇴로 이제 더이상은 맞붙을 일이 없습니다.
구성훈 선수와의 상대전적 공식전만으론 5:3, 비공식전까지 합쳐서 7:3으로 앞서 있습니다. 도재욱 선수, 김택용 선수와 함께 구성훈 선수의 천적 테란. 두선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3라운드 화승전 6세트에서 만났는데, 이때 구성훈 선수에 패했고, 그러나 비공식전인 WCG 2009 24강에서 윤용태 선수가 2:0으로 승리하였고, 2년 뒤 하나대투증권 MSL 2010 8강에서 다시 만났는데, 두개의 세트를 먼저 내주긴 했지만 리버스 스윕으로다가 3경기를 내리 승리하면서 상대전적 공식전만의 전패에서 벗어났습니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라운드 화승전 6세트와 6라운드 화승전 2세트도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면서 현재 윤용태 선수가 구성훈전 공식전만으로 5연승 중.
김현우 선수와의 상대전적 공식전만으론 5:2, 비공식전까지는 5:3로 앞서 있습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라운드 STX전 2세트에서 만나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였습니다. 이어 3라운드 STX전 4세트에서도 윤용태 선수, 5라운드 STX전 1세트도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였습니다. 그러나 경남 - STX컵 마스터즈 2010 3-4위전 STX전 5세트에서는 김현우 선수에 패하면서 비공식전까지 포함한 전승이 끊겼습니다. 그러나 박카스 스타리그 2010 16강 D조 6경기에서도 승리하였습니다. 나흘 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라운드 STX전 7세트에서 만나서 처음으로 패하면서 공식전만의 상대전적 전승이 끊겼습니다. 이 후 2011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5조 2경기와 최종전에서 맞붙었는데, 2경기는 승리했지만 최종전은 패하며 MSL 진출에 실패하게 됩니다.
육룡의 막내 김구현 선수와의 상대전적은 3:4로 밀립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라운드 STX전 1세트에서는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였습니다. 이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2라운드 STX전 4세트, 5라운드 STX전 3세트, 아발론 온라인 MSL 2009 32강 B조 2경기,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라운드 STX전 5세트까지 윤용태 선수가 김구현 선수에 패했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 스타리그 2010 시즌2 16강 D조 2경기에서는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면서 윤용태 선수가 김구현전 4연패를 끊습니다. 그 뒤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3라운드 공군전 전반전 1세트에서도 승리하면서 현재 김구현전 2연승 중.
전상욱 선수와의 상대전적 공식전만으로는 3:4로 밀리나 비공식전까지 합치면 5:5 타이입니다. 프로토스전이 강력했던 전상욱 선수는 프로토스 선수들에게 강세를 보이곤 했는데, 윤용태 선수도 대표적. 먼저 2007 1차 듀얼토너먼트 B조 패자전에서 만나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어린이날 곰TV MSL 시즌2 F조 패자전에서는 전상욱 선수가 승리하면서 설욕했습니다. 일주일 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1라운드 SKT전 1세트, 2라운드 SKT전 5세트도 전상욱 선수가 승리하였고, 그러나 WCG 2007 최종 대표선발전 16강 C조에서는 1:2로 패했습니다. 그 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1라운드 SKT전 4세트도 전상욱 선수가 승리하였습니다. 하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라운드 위메이드전 5세트는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면서 공식전만의 연패를 끊었고, 이어 5라운드 위메이드전 2세트도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면서 상대전적을 공식전만으로는 거의 따라잡았으며 비공식전까지 합쳐서는 타이스코어로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전상욱 선수의 은퇴로 더이상 전적은 변하지 않습니다.
프로토스전이 다소 약한 윤용태 선수는 여러명의 프로토스 천적들이 있는데, 그중에는 장윤철 선수도 있습니다. 상대전적은 1:4로다가 밀립니다. 피디팝 MSL 2010 32강 B조 경기에서 2경기와 최종전에서만 장윤철 선수에 패하며 1승 2패로 탈락했고, 닷새뒤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2라운드 하이트전 1세트에서도 패했습니다. 그러나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 시즌2 1라운드 CJ전 후반 2세트에서 승리하면서 상대 전적 전패를 끊었습니다. 그러나 3라운드 CJ전 전반전 2세트에서 다시 패했습니다.
오영종 선수에게는 열세입니다. SKY 프로리그 2006 후기리그 르까프전 2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1라운드 르까프전 2세트, 2라운드 르까프전 1세트까지 모두 패하면서 0:3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듬해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1라운드 르까프전 2세트와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5라운드 공군전 5세트에서는 승리하면서 거의 따라잡았습니다. 하지만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1라운드 공군전 5세트에서 또 패했습니다. 상대전적은 2:4로 열세. 오영종 선수의 은퇴로 둘은 이제 더이상 만날 일이 없습니다.
박정석 선수에게는 강합니다.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전기리그 2라운드 KTF전 1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4라운드 공군전 4세트, 5라운드 공군전 4세트까지 모두 승리하면서 3:0이 되었습니다. 박정석 선수가 은퇴하면서 둘은 이제 더이상 만날 일이 없습니다.
손주흥 선수에게는 매우 앞서있습니다. 곰TV MSL 시즌3 16강 C조 경기에서 처음 만났는데, 윤용태 선수가 2:1로 승리하며 8강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이후로는 쭉 프로리그에서만 만났는데,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1라운드 르까프전 2세트에서는 패했지만, 2라운드 르까프전 1세트, 5라운드 화승전 4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4라운드 화승전 4세트,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3라운드 화승전 3세트까지는 모두 윤용태 선수가 승리하면서 손주흥전 4연승을 하였습니다. 상대전적 6:2로 강세. 손주흥 선수의 은퇴로 둘은 이제 더이상 만날 일이 없습니다.
김상욱 선수에는 약간 밀려있습니다. 본래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온게임넷전 1세트에서 패했고, 2009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시즌2 12조 2경기와 최종전에서만 김상욱 선수에 패하며 MSL 진출에 실패하며 0:3까지 벌어졌었으나, 빅파일 MSL 2010 32강 D조 패자전에서 승리하면서 전패를 끊는 동시에 설욕에 성공했고, 이어 피디팝 MSL 2010 서바이버 토너먼트 4조 승자전에서도 승리하면서 상대전적을 2:3까지 따라잡는데 성공. 그래도 상대전적은 2:3으로 약간 밀리며 김상욱 선수가 2011년 2월, 은퇴를 해서 없기 때문에, 이 전적은 더이상 변함없습니다.
이상 윤용태 선수에 대한 소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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