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LCK] 8주차 시청자수 감소 속 프레딧-T1 전만 체면치레

Talon 2021. 8. 6. 14:30


LCK 8주차는 다른 주차에 비해 큰 이슈가 적었던 것이 반영되며 시청자 수가 감소했다.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서머 스플릿’ 8주차 경기가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됐다. 총 8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농심 레드포스가 1위를 지켰으며, 젠지와 DK까지 총 3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에 따르면 8주차의 시청자 수 랭크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여준 경기는 31일의 프레딧 브리온 대 T1의 경기였다. 이 경기는 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지 못한 프레딧 브리온과 전 경기 패배로 전열을 가다듬을 필요가 있던 T1의 대결로 34만여 명이 시청한 가운데 T1이 풀 세트 접전을 제압했다.

이어 2위는 농심 레드포스와 한화생명 e스포츠의 8월 1일 경기였다. 이날 농심 레드포스가 패배했을 경우 젠지에 1위 자리를 내줄 위기에 처해있었던 만큼 팬들의 관심이 모인 경기로, 24만여 명이 농심이 1위를 수성하는 것을 지켜봤다.

3위에 선정된 경기는 리브 샌드박스 대 농심 레드포스의 30일 경기로, 역시 24만여 명이 시청했다. 이 경기에서는 리브 샌드박스가 풀세트 접전 끝 승리를 거두며 T1전 승리에 이은 연승으로 3위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LCK 8주차 최고 시청자 수]
프레딧 브리온 대 T1 346,640
농심 레드포스 대 한화생명 e스포츠 246,983
리브 샌드박스 대 농심 레드포스 246,354
아프리카 프릭스 대 DK 229,375
아프리카 프릭스 대 DRX 195,522
DRX 대 한화생명 e스포츠 194,376
DK 대 kt 롤스터 187,999
kt 롤스터 대 젠지 186,455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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