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

[PWS] 젠지-T1-아프리카 등 3주차 와일드카드전으로

Talon 2021. 8. 6. 15:40


젠지, T1, 아프리카가 위클리 서바이벌을 통과하지 못하고 와일드 카드전으로 향했다. 이들의 빈 자리는 대만의 XXX과 일본의 MGX, 그리고 역시 같은 일본의 제타 디비전이 차지했다.

5일 온라인으로 열린 '2021 펍지 위클리 시리즈' 페이즈2 3주 위클리 서바이벌 2일차 경기에서 한국의 이엠텍, 그리핀, 그리고 ATA가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위클리 서바이벌 첫 날 경기에서 한국 4팀이 파이널 합류에 성공하면서 2일차인 이날 경기에서도 더 많은 한국 팀의 선전이 기대됐다. 예상대로 2일차 첫 경기로 시작된 7라운드에서는 이엠텍이 치킨을 차지하며 파이널로 합류했고, 다음 라운드인 8라운드에서는 그리핀이 연달아 위클리 파이널에 합류했다. 9라운드 역시 한국팀인 ATA가 치킨을 가져가며 전망을 밝혔다.

하지만 여기까지였다. 10라운드부터 한국 팀은 치킨을 가져가지 못한 것. 10라운드는 대만의 XXX가 치킨을 가져갔고, 이어진 11라운드에서는 일본의 MGX, 마지막 12라운드에서는 제타 디비전이 각각 마지막까지 살아남으며 이날 경기가 종료됐다.

3주차 위클리 파이널에 남은 자리는 4자리. 아직도 한국은 쟁쟁한 팀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상태다. 3주차 마지막 기회인 와일드 카드전은 위클리 파이널과 같은 포인트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2주차 외국 3팀이 와일드카드전을 통과한 것과 달리 한국팀들이 와일드 카드 선전을 통해 위클리 파이널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지 여부에 관심이 모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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