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바로~
골든코인입니다~!
클로즈베타 때부터 존재했던 유래가 깊은 팀이자 사실상 최초의 국내 하스스톤 클랜입니다. 시작은 이정환, 백학준, 박성현 셋이서 시작했고, 곧 정재헌이 가입했습니다.
하스스톤 초창기인 2014년 당시에는 게임 인지도가 낮아 대회도 고블린컵 외에는 딱히 없어서 자체적인 연승전을 개최했는데, 이 포멧을 인벤에서 정식 대회로 만들어 HCC를 개최하고 거기서 시즌 1/2 우승, 시즌 3 준우승을 하였습니다.
국내 하스스톤판이 크진 않아 선수들을 해외 팀들 소속으로 넣어주고 있는데, 'RenieHouR' 이정환의 SK Gaming이나, 'Kranich' 백학준의 Team Dignitas 진출이 그러합니다.
하스스톤 한중 마스터즈나 하스스톤 마스터즈 코리아 에서도 상당 수의 팀원을 진출시키며 국내에선 최고의 팀 자리를 들을만한 저력은 갖추고 있었으나, 폰스스톤 출시 이후 All-Killers 같은 팀들이 점점 올라오며 독보적인 원탑 자리를 위협받고 있습니다.
새로운 카드가 나올때마다 클랜원끼리 모여 카드평가방송을 했습니다. 주요 패널에는 진행에 백학준, 고정패널에는 이정환, 정재헌, 공혁준, 여기에 추가 팀원 한 명이 카드에 대한 예상을 했습니다. 이정환의 별명인 대법관 역시 여기서 유래되었습니다.
9월 8일에는 게임덕이란 게임정보 어플업체와 계약을 맺으면서, 공식 팀명은 '골든코인 with 게임덕' 으로 바뀌었습니다. 올킬러즈의 스폰 해지 이후 국내 유일한 하스스톤 프로팀으로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되었습니다. 이후 12월 7일 스폰이 만료되었습니다.
백학준이 자신의 다음팟tv에서 말하길 최윤섭도 한때는 골든코인 소속이었다고 합니다. TCG매니아인 최윤섭이 진지하게 하스스톤 프로로 전향할 생각이 있었는듯. 하지만 그리 오래가진 않고 다시 롤 업계로 뛰어들었다고 합니다. 최윤섭이 골든코인에 가입할 당시 가입인사로 올렸던 하반신 누드(!!!)사진을 이정환이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본인은 최윤섭이 크게 되었을때 써먹을꺼라고...
최근 박성현의 다음팟 방송에서 골든코인의 미래에 대한 안좋은 소식을 알렸는데, 팀원의 태반이상이 국방부 퀘스트 때문에 2016~2017년이면 활동을 중단하게 된다고 알렸습니다. 그렇게 되면 팀 인원이 서너명 남게된다고...
2016년 1월 2일 골든코인 팀은 박성현 선수의 방출과 관련해서 여러 하스스톤 커뮤니티에서 구설수에 오르고 있습니다. 4월 이후 팀원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사실상 다른팀이 된 수준. 이후 그 명맥은 GLD팀이 이어가고 있습니다. 레니아워에 의하면 현재는 친한 사람들끼리 모여서 밥한끼 먹는 모임 정도라 합니다.
HCC 시즌 1, 2, 클래식 우승, 시즌 3 준우승
ZOTAC배 클랜 팀배틀 시즌 1 준우승
HCC 시즌 4 4강. 시즌 5 우승
고블린컵 리턴즈:[고인물 대잔치] 9회-오프라인 초청전 준우승
HTC Summer 2017 4강
이상 골든코인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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