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아프리카TV BJ 박혜민

Talon 2021. 8. 27. 10:20

오늘 소개할 분은 바로~

Joy 박혜민 님입니다~!

 

아프리카 TV 닉네임은 BJ쪼이이며 배틀그라운드를 주로 플레이합니다. BJ로 활동하기 이전 20대 초중반까지는 CTU, Team Alienware , Team Yetti 등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배틀그라운드가 출시된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를 그만두고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의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서 샌드박스, ROCCAT ARMOR, OGN ENTUS ACE, DeToNator 에서 활동하다 Detonator가 해체된 이후 2020년도 4월 BJ로 데뷔하였습니다.

앞서 언급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 미드라이너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CTU, Team Alienware , Team Yetti 등에서 활동하였습니다.


이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활동해서 그런지 2017년 이후 나온 챔피언을 다루지 못합니다. 미드에서 주로 신드라, 카사딘, 빅토르, 에코, 애니비아, 오리아나 등 정통 메이지 챔프를 선호합니다.

대만 LMS 시즌 종료 후 한국에서 휴식기를 취하는 동안 배틀그라운드에 푹 빠졌다고 하니다. 이후 리그 오브 레전드 선수생활을 정리하고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로 도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침내 샌드박스에 입단하게 되었습니다.

샌드박스 해체 이후 ROCCAT ARMOR에서 러브콜을 받아 이적하게 됩니다. ROCCAT ARMOR에서도 정상급의 플레이 수준을 보여주었는데, 그중에서도 OP GAMING Rangers와 교전 중 4:1 세이브 상황은 당시에 상당한 화제를 몰고 왔습니다. 조이가 아프리카 TV 생방송에서 밝힌 바로는 ROCCAT ARMOR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바탕으로 OGN ENTUS ACE에 러브콜을 받고 입단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OGN ENTUS ACE에서 PKL phase1에서는 아쉬운 순위로 마감하였지만 PKL phase 2에서 6위, PKL phase 3에서 10위를 기록하는 등 준수한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또한 PKL phase 3 이후 진행된 2019 PGC 한국 대표 선발전에서 마지막 5라운드에서 기적과 같은 치킨을 흭득하며 최종 순위 1위를 기록하고 PUBG Global Championship의 마지막 티켓을 거머쥐게 되었습니다.

총 32개 팀이 참여한 2019 PGC에서 Group Stage: 그륩 1에 배정받아 조 1위를 기록하며 Semi Final에 진출하였습니다. 준결승에서도 24팀 중 11위를 기록하며 각각 8위, 10위를 기록한 GEN.G와 형제팀 OGN ENTUS FORCE와 함께 결승전에 진출하였습니다. 예선과 준결승에서 보여준 좋은 모습을 바탕으로 FIANL 1일 차에서 젠지와 4AM에 이은 3위를 기록하였으나 아쉽게도 2일 차에서 부진하며 최종 10위로 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OGN ENTUS ACE소속으로 2019 PKL phase 1~3에 출전하였습니다. OGN ENTUS ACE는 조이와 미키를 주축으로 Raeng 선수와 Alphaca 선수를 영입한 PKL 페이즈 2부터 준수한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Alphaca가 메인오더를, 조이가 서브오더를 담당하였는데 PCS 대회 전후로 Alphaca의 오더 부담을 덜고 전체적인 교전력을 향상하기 위하여 초반 오더를 Alphaca가, 중후반 오더를 조이가 전담하였다고 합니다.


Detonator 소속으로 인텔 배틀그라운드 스매쉬 컵 2020와 2020 PGS: Berlin Korea Qualifier에 출전하였습니다. 이후 Detonator는 2020년 3월 2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PGS: Berlin Korea Qualifier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끝낸다고 알렸습니다. 향후의 배틀그라운드 프로리그 정세를 생각했을 때 결정한 활동 잠정 중단이지만 사실상 한국에서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의 미래가 없다고 판단하고 일본 자국팀에 집중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조이는 Detonator 해체 이후 프로게이머 은퇴를 밝히고 아프리카 TV BJ로 전향하였습니다.

아프리카 TV BJ로 활동하는 동시에 배틀그라운드 프로팀 Kim Pirates의 구단주이자 선수입니다.

2020년 하반기 조이는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친분이 있었던 태민98과 흑구 그리고 아프리카 TV BJ로 활동하고 있는 아칸, 제경과 함께 BoyeoJulgae라는 팀을 구성하여 PCS3 오픈 슬롯 예선에 참여하였습니다. BJ팀은 전 프로 출신으로 구성된 AFS, AZG, GNGB가 참여하는 LVGG 오픈 슬롯 결선에서도 엄청난 여포력을 보여주며 전체 1위로 PCS3 한국 대표 선발전에 진출하였습니다.

2020 PCS3 한국대표선발전에서는 조이가 에란겔 8페이지 학교 서클에서 1:2:2 상황을 이겨내고 치킨을 가져가며 구단주 킴성태와 4만 명이 넘는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하지만 대다수의 매치에서 조직력 측면에서 아쉬움을 보여주며 최종 14위로 대회를 마무리하였습니다.

KP 2기에는 헬렌, 미키, DG98, 레이지를 영입하고 오더를 조이에서 헬렌으로 변경하며 변화를 주었습니다. 새로운 맴버구성을 바탕으로 2021 PWS 프리시즌에서 무려 4치킨을 가져가며 종합 7위로 대회를 마감하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팀적으로 잘 조화된 모습과 공격적인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KP는 위클리파이널 2주차 day 1에서 놀라운 중앙 침투력과 교전능력을 바탕으로 50점을 획득하였지만 아쉽게도 젠지에게 1점 차이로 데이 1위 자리를 내주고 말았습니다. 개인 스텟 부분에서 조이는 15경기 26킬을 기록하며 Renba에 이어 킬데스 부분에서 전체 2위에 랭크되었습니다.

3월 30일, 31일에 열린 2021 LVUP SHOWDOWN: PUBG Season1 결선에서 종합 7위를 기록하며 PWS Phase 1진출에 실패하였습니다. KP는 비록 PWS Phase 1 진출에 실패하였지만, MokJul을 인수하며 다시 프로 시드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MJ가 시드권을 양도하게 된 계기를 살펴보자면 당시 결선에서 MJ의 압도적인 경기력을 이끈 폭시와 막내 선수가 타 프로구단으로의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으며, 결선 이후 MJ에 합류 예정이었던 위키드 또한 PGI.S에서 녹슬지 않은 실력을 보여주며 DWG KIA로 이적하였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스코는 일선 상의 이유로 PWS phase 1 불참 선언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드래프트만이 MJ에 남게 되었습니다. 이후 드래프트가 조이에게 시드권 양도를 제안함으로써 KP가 MJ의 멤버를 흡수 합병하는 형식을 취하게 되었습니다.

4월 초 팀원 구성을 완료하였습니다. BoyeoJulgae는 기존의 KP 맴버 조이, 아칸, 헬렌, DG98과 MJ의 멤버 드래프트, 막내 외에 빠뽀를 추가로 영입, 7인 로스터로 PWS Phase 1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PUBG 팀명 등록 규정상 Kim-Pirates는 사용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PWS Phase 1은 BoyeoJulgae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Weekly Final 1주차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Grand Final 직행이 확정되었습니다. Weekly stage 3주차 첫째 날 마지막 6라운드에서 23킬 치킨을 획득하며 Weekly Final에 진출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킬포인트인데, BoyeoJulgae는 PUBG 통합리그 출범 이후 최초로 한 라운드 23킬 치킨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안타깝게도 보여줄게는 PWS Phase 1을 끝으로 잠정 해체되었습니다.

 

이상 박혜민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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