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SK플래닛]4연승 기록한 KT 주성욱, “이제는 마무리까지 완벽!”(5세트)

Talon 2013. 4. 23. 17:49

신재욱, 대규모 교전에서 패배하자 GG 선언


▶ SK플래닛 스타2 프로리그 12-13시즌 4R 3주차 7경기
◆ 웅진 1 vs 4 KT
1세트 투혼 김유진 패(프, 5시) vs 김대엽 승(프, 7시)

2세트 네오플래닛S 김명운 패(저, 1시) vs 임정현 승(저, 7시)
3세트 뉴커크재개발지구 이재호 패(테, 5시) vs 고인빈 승(저, 7시)
4세트 벨시르잔재LE 김민철 승(저, 5시) vs 이영호 패(테, 11시)
5세트 아킬론황무지 신재욱 패(프, 5시) vs 주성욱 승(프, 11시)

한 방 싸움에서 대승 거둔 주성욱!

주성욱(KT)이 23일, 신도림 인텔 e스타디움에서 열린 SK플래닛 스타크래프트2프로리그 12-13 시즌 4라운드 3주차 7경기 5세트에 신재욱(웅진)을 꺾고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신재욱과 주성욱 모두 관문 이후 인공제어소를 건설했다. 이어 우주관문을 올린 신재욱은 예언자를 생산했고, 상대 기지 근처를 돌며 병력의 움직임을 관찰했다.

먼저 견제에 나섰던 주성욱의 추적자는 별다른 이득 없이 잡혔고, 신재욱은 방어에 치중하며 기지를 지켰다. 불사조로 계속해서 주성욱의 동태를 파악한 신재욱은 예언자로 견제할 타이밍을 노렸고, 주성욱은 거신을 추가해 지상군을 구성했다.

공허 포격기를 더한 신재욱은 주성욱의 진영 근처로 향했고, 주성욱 또한 병력을 전진시켜 수비 라인을 구축했다. 서로 병력을 꾸준히 모은 신재욱과 주성욱은 대규모 교전을 예고했다. 맵 중앙에서 맞붙은 신재욱과 주성욱은 신재욱의 승리로 끝이 났다.

거신과 집정관을 살린 주성욱은 신재욱을 몰아 붙였고, 기지로 후퇴한 신재욱은 패배를 인정했다.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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