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롤드컵] T1의 DFM 그룹 스테이지 환영식, 223만 명 함께했다

Talon 2021. 10. 12. 12:10

그룹 스테이지에 처음으로 발을 내디딘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의 T1과의 데뷔전이 첫날 가장 많은 관심을 모았다.

e스포츠 관련 시청 통계를 집계하는 e스포츠 차트가 발표한 2021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이하 2021 월드 챔피언십) 그룹 스테이지 1일차 시청자 수 자료에 따르면 총 8경기가 치러진 가운데 T1 대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의 경기가 최고 시청자 수를 기록했다.

5경기로 치러진 T1과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의 대결은 T1의 2년 만의 월드 챔피언십 복귀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의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의 활약에 힘입어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이 경기에서 T1은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하며 그룹 스테이지의 차원이 다른 경기력을 선보였으며, 결국 19분 53초 만에 경기를 마무리하고 첫 승리를 기록했다.

이 경기는 전 세계에서 223만 2천여 명이 시청했으며, 이 중 영어권에서 61만여 명, 한국어권에서 53만여 명이 지켜봤다. 또한 이 경기는 지난 대회 1일차 최고 시청자 경기인 LGD 게이밍 대 젠지의 경기(184만 7천여 명)와 비교해 시청자 수가 38만여 명이 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LNG와 젠지의 경기가 186만 7천여 명이 시청하며 2위에 올랐으며, 한화생명e스포츠 대 프나틱, EDG와 100 씨브즈의 대결이 각각 181만 6천여 명과 171만여 명을 기록하며 그 뒤를 이었다.

[2021 월드 챔피언십 그룹 1일차 최고 시청자 수]
T1 - 데토네이션 포커스 미 2,232,997
LNG - 젠지 1,867,726
한화생명 e스포츠 - 프나틱 1,816,648
EDG - 100씨브즈 1,710,750
RNG - PSG 탈론 1,704,420
담원 - 펀플러스 피닉스 1,608,595
팀 리퀴드 - 매드 라이온즈 1,590,785
로그 - C9 1,431,201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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