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S의 TSM 소속으로 2021년을 보낸 미드 라이너 ‘파워 오브 이블’ 트리스탄 쉬라제가 다음 시즌을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다.
트리스탄 쉬라제는 최근 자신의 소셜 네트워크 페이지를 통해 “TSM과도 계속 이야기 중이지만 2022년을 위한 더 많은 옵션을 모색 중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신이 현재 북미와 유럽 지역에 대한 바이아웃 조항에 묶여있지 않음을 강조했다.
쉬라제는 선수로 활동한 7년 동안 매 시즌 다른 팀에서 활약하며 ‘최고의 용병’으로 불리고 있으며, 계약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TSM과의 계약은 2022년 11월 22일까지다.
일방적 계약 해지 권한 여부와 TSM의 내년 시즌 미드라이너 운용 방침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 쉬라제의 이러한 행보가 어떠한 결과로 이어질지에 대해 업계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 출처 : 포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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