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

축구 선수 임선영

Talon 2021. 11. 7. 22:30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포지션은 미드필더입니다.

고등학교 1학년부터 대학교 3학년까지 발목 수술을 3번이나 받아 선수 생활을 그만두는 것까지 고민하였으나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이후 수원대학교를 졸업한 임선영 선수는 2011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창단 구단 우선 지명으로 광주 FC에 입단하였습니다.

비시즌 기간에 호남대와의 연습 경기에서 골을 넣었고, 고려대와의 경기에서 수비수 3명을 따돌린 후 중거리 슛을 성공시켜 두 경기 연속 골을 넣었습니다. 2011년 3월 5일 K리그 2011 개막전 대구와의 경기에서 선발 출전하여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2011년 4월 6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리그 컵 경기에서 교체 투입되자마자 광주가 골을 허용했는데, 임선영은 인터뷰에서 "나 때문에 진 것 같다. 죄책감이 들었다"라고 밝혔습니다. 2012년 3월 24일, 부산 아이파크와의 경기에서 프로 데뷔골을 터뜨리며, 팀의 승리에 공헌했습니다. 2012 시즌 팀이 K리그 챌린지로 강등되었지만 팀에 잔류하였습니다.

 

2014 시즌 정규 리그에서 22경기에서 7골을 기록하며 팀이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데 기여하였고, 경남 FC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도 1, 2차전을 모두 활약하며 팀을 승격으로 이끌었습니다.

2018시즌을 앞두고 K리그1의 전북 현대 모터스로 이적했습니다.



2019년 시즌 후, 성남 FC와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1라운드 광주 FC전에서 선발로 나와 데뷔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초반 6경기에만 출장했고, 특히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의 6월 경기에서는 전반전 도중에 교체되기까지 하면서 전력 외로 분류되었습니다.

7월 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김종우 선수와 맞임대 형식으로 트레이드된다는 기사가 났습니다. 하지만 7월 11일 한준 기자의 소식에 의하면 맞임대가 무산되었다고 합니다.

9월 12일, 김남일 감독과의 갈등을 봉합하고 다시 1군 훈련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파이널 B 에서 임선영 선수의 패스 플레이를 다시 볼 수 있을 듯하였으나, 임선영 선수가 밀린 상황에서 박태준과 김동현 등 젊은 선수들이 자리를 잡음에 한 경기도 출장하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시즌 종료 후 김동현이 강원 FC로 이적함에 따라 자리가 생긴 것은 다행이지만.

2021 시즌을 앞두고 K리그2의 FC 안양으로 임대 이적했습니다.

2021 시즌 리그와 FA컵 포함 안양에서의 기록은 4경기 출전.

2015 동아시안컵에 참가하는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뽑혔으나 최종명단에 들지 못하였습니다.

 

입상 기록
안산 무궁화 FC : 2016 K리그 챌린지 우승
전북 현대 모터스 : 2018 K리그1 우승

 

이상 임선영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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