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할 팀은 원더걸스입니다!
원더걸스(Wonder Girls)는 5인조 여성 음악 그룹입니다.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소속사는 JYP 엔터테인먼트이다. 멤버는 선예, 유빈, 예은, 소희, 혜림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원더걸스는 2007년 2월 싱글 "Irony"로 데뷔했습니다. 같은 해, 첫 정규 앨범 The Wonder Years를 발매해 타이틀곡인 "Tell Me"는 그 해 한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노래로 뽑히며 "텔미 열풍"을 일으켰습니다.
2008년이 되자 두 번째 싱글 "So Hot"으로 인기를 이어나갔으며, 같은 해 하반기엔 EP 음반 The Wonder Years - Trilogy를 발매해 "Nobody"를 히트 시키며 처음으로 가요대상을 타는 등 큰 성공을 거두었습니다. 원더걸스는 2009년부터 미국에서 데뷔 싱글 "Nobody"를 발매하며 미국 진출을 선언했고, 한국에서는 최초이자 동양인으로는 30년만에 빌보드 핫 100 76위에 올랐습니다. 2010년에는 한국과 미국에서 발매된 싱글 "2 Different Tears"으로 컴백했고, 이후 미국과 캐나다를 거치는 Wonder Girls World Tour를 열었습니다. 2011년에는 한국에서 두 번째 정규 앨범 Wonder World를 발매하였고, 2012년에는 한국가수 최초로 자신들의 이름으로 만들어진 영화 《The Wonder Girls》가 미국 Teen Nick채널에서 방영되었습니다.
원더걸스는 박진영이 기획한 그룹이지만 박진영은 처음부터 그룹을 만들겠다는 생각은 아니었습니다. 2001년 7월 SBS 《초특급 일요일 만세》의 ‘박진영의 영재 육성 프로젝트 99%의 도전’ 코너에서 선발된 선예를 두고, 그녀와 색깔이 맞는 김현아, 소희, 선미를 차례로 공개 오디션을 통해 발탁하게 되면서 서서히 그룹으로 만들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의 성과를 보기 위한 정기 쇼케이스인 2006년 여름 쇼케이스에서 네 명이 그룹으로 함께 한 무대를 보고, 박진영이 선예를 믿어도 되겠다는 생각에 데뷔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다섯 번째 멤버인 예은은 그룹의 색깔에서 ‘힘’이 부족하다는 박진영의 생각에 데뷔 한 달 전인 2007년 1월 MTV·다음 주최 ‘UCC 스타 선발대회’에서 선발되어 합류하였습니다. 이들은 god, 비 등의 유명 스타를 길러낸 박진영이 기획한 그룹이어서 데뷔 전부터 큰 화제를 불러모았고, 텔레비전 프로그램 MTV 《원더걸스》를 통해 처음으로 그룹의 면면이 공개되었습니다.
원더걸스는 2007년 2월 10일 MBC 《쇼! 음악 중심》에서 싱글 앨범 The Wonder Begins의 수록곡 "Irony"로 데뷔했습니다. "Irony"는 순진한 척하는 남자친구를 믿지 못하겠다는 내용의 가사로, 힙합 리듬에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진 댄스곡이죠. 2월 13일 싱글 발매와 동시에 쇼케이스가 개최되었는데, 이 쇼케이스는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생중계되어 약 10,000여 명이 동시 접속하여 서버가 다운되는 현상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4월 3일에는 중국에서도 쇼케이스를 개최했습니다.
이 곡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이후 많은 불운을 겪게 됩니다. 6월 19일에는 멤버 소희가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 촬영 중 오토바이 사고로 무릎이 찢어져 각종 행사 무대에서 약 한 달간 4인 체제로 활동하였고,[10] 이후 무대에서는 현아까지 빠진 세 명이 활동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의류 광고 화보 촬영에서도 현아만 빠져 있어서 팬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다가, 마침내 7월 30일 멤버 현아의 탈퇴가 발표되었습니다. 습관성 장염으로 3월과 4월에 잠시 입원하는 등 활동 초기부터 차질을 빚었던 그녀는, 정상적인 활동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한 소속사 측의 탈퇴 결정을 받아들였습니다. (현아는 현재 포미닛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이후 원더걸스는 남은 멤버 세 명에 백댄서를 대동하여 활동하는 등 시련을 겪어야 했습니다. 이 시기에 음악 프로그램에서 한성별곡 OST 수록곡 〈일월지가〉를 선예 홀로 공연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당시 공연장에 있던 팬들이 간주 부분에서 ‘잊지 않고 기다릴게 원더걸스’라고 외치는 구호 소리에 대기실로 돌아와 많이 울었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원더걸스는 이 시기가 가장 힘들었던 시기라고 회상했습니다.
2007년 9월, 소속사는 김현아를 대체할 새 멤버로 유빈을 발탁했다고 발표합니다. 유빈은 굿이엠지에서 약 2년간 트레이닝을 받으며 다른 5인조 여성 그룹 오소녀로 데뷔를 준비하고 있었으나 소속사의 재정 상황이 악화하여 데뷔가 무산되었었습니다. 그녀는 오디션에서 선발되어 원더걸스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정규 1집 The Wonder Years는 2007년 9월 13일 발매되었습니다. 앨범 전체의 레트로(retro) 컨셉트에 맞춰, 멤버들의 의상과 머리 스타일, 곡의 분위기 모두를 1980년대 복고풍으로 재현해냈습니다. 타이틀곡인 "Tell Me"는 경쾌한 멜로디에, “Tell me, Tell me…”가 반복되는 중독성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이죠.
그러나 정규 1집 발매 하루 만인 9월 14일, 원더걸스는 동의과학대학 축제 공연을 마치고 돌아오다가 오전 1시 20분에 경북 칠곡군 왜관읍 경부고속 도로 상행선 부산기점 153.5km 지점에 정차해 있던 택시 차량과 추돌해 택시 밖에서 휴식을 취하던 택시 운전사 백모씨가 사망하고, 원더걸스 멤버들과 매니저가 다치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사고를 당한 원더걸스 멤버들은 사고 4일 만에 전원 퇴원했으나, 소속사 측에서는 멤버들의 정신적 충격을 우려해 활동을 중지하고 일정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도록 했습니다. 중단되었던 활동은 사고 2주일 만인 9월 27일부터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한편, 당시 사고차량을 운전했던 원더걸스의 로드매니저 임모씨는 수사 과정에서 무면허임이 밝혀져 구속 수감되었습니다. 사건이 완전히 종결되고 나서야 박진영은 유가족에게 찾아가 공식적인 사과를 했습니다.
연이은 악재 이후 원더걸스는 "Tell Me"의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복고풍 댄스곡 "Tell Me"는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켜 각종 TV 음악 프로그램, 온라인 차트를 휩쓸었습니다. KBS 《뮤직뱅크》에서는 총 6회 1위를, MBC 《쇼! 음악 중심》에서는 총 4회의 1위를 차지했고, SBS 《인기가요》에서는 1위인 ‘뮤티즌 송’을 3주 연속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멜론, 도시락, 쥬크온 등 음악 사이트가 발표한 주간 순위에서는 8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습니다. 곡의 인기에 힘입어 이 곡의 안무도 함께 화제가 되었습니다. 곡 초반부에 등장하는 ‘살랑살랑 춤’, 후렴구에 등장하는 디스코를 응용한 ‘찌르기 춤’, 간주 부분에 등장하여 1줄로 서 있던 멤버들이 박자에 맞춰 3줄·5줄로 갈라지는 ‘감수분열 춤’ 등이 대표적인데, 학생·경찰·군인 등 많은 일반인이 안무를 따라해 직접 만든 동영상을 인터넷에 올렸고, 각종 TV 프로그램에는 많은 연예인이 안무를 따라했습니다. 이러한 관심으로 각종 신문 기사 등에는 ‘텔미 신드롬’, ‘텔미 열풍’이라는 말까지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2007년 12월부터는 힙합곡 〈이 바보〉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바보〉는 남자가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챈 여자가, 빨리 고백해주기를 기다린다는 내용의 가사를 담고 있습니다. 곡의 분위기에 맞춰 의상과 안무 모두 힙합풍으로 꾸며졌는데, 개그맨 박명수가 자주 추어 유명한 ‘황진이 춤’이 안무에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2007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한국에서 나이를 불문하고 국민적인 인기를 얻으며 ‘국민 여동생’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세대를 아우르는 친근한 이미지 때문에 대한민국 육군 본부에서는 육군을 홍보하기 위한 로고송 〈아미송 (Army Song)〉을 원더걸스에게 맡겼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원더걸스를 공명선거 홍보대사로 위촉하기도 했습니다.
원더걸스는 2008년 1월 초 첫 정규 앨범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공백기에 들어갔습니다. 이 기간에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MTV 《원더걸스 시즌3》를 촬영하면서 동시에 박진영과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함께한 ‘The JYP Tour’ 무대에 오르고, 타이에서 1만여 명의 팬들과 팬 미팅을 하는 등 국외 활동에 주력하는 한편, 국내의 각종 축제와 행사 활동 또한 쉬지 않았습니다.
4개월간의 공백기를 거친 후, 소속사는 새 곡 공개를 앞두고 하루에 한 장씩 멤버들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마지막 단체 사진이 공개된 다음날인 2008년 5월 22일, 두 번째 싱글 So Hot의 타이틀곡 "So Hot"과 뮤직비디오를 온라인으로 공개했습니다. 타이틀 곡 "So Hot"은 자신의 예쁜 외모와 인기가 피곤하다는 내용의 ‘21세기형 공주병’을 표방한 가사와 호피무늬 의상, 그리고 ‘V 라인 춤’, ‘기지개 춤’ 등의 안무가 특징적인 곡으로, 앨범은 6월 3일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온라인 공개 이틀 만에 멜론, 도시락, 쥬크온, 뮤즈, 싸이월드, 엠넷닷컴 등 온라인 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고, 텔레비전 가요 프로그램에서는 첫 무대부터 1위를 차지하여 KBS 《뮤직뱅크》에서는 5주 연속 1위, SBS 《인기가요》와 Mnet 《M! Countdown》에서는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활동 초반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고, "Tell Me" 활동 시기와 마찬가지로 수많은 연예인이 이 춤을 따라하였습니다. 동영상 제공 웹사이트 유튜브에서는 뮤직비디오가 한국내 단일 영상으로는 이례적으로 조회수 100만건을 넘기며 노래를 각국에 알렸습니다.
〈So Hot〉의 성공으로 단숨에 각종 음악 순위 1위를 기록한 원더걸스는 후속곡 활동에 대한 압박을 받아왔습니다. 이에 ‘대중이 원하는 모습은 깜찍 발랄함’이라는 판단 아래 당시 음반에 수록된 발라드곡으로 후속 활동을 하지 않는 대신, 휴식 기간을 줄이고 새 음반 작업에 착수하였습니다. 9월 22일, 원더걸스의 새 곡 "Nobod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습니다. 이 곡이 수록된 음반 The Wonder Years - Trilogy는 9월 30일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Nobody"는 60년대 모타운을 필두로 한 여성 그룹의 곡들을 재해석한 곡으로, 〈Tell Me〉와 〈So Hot〉과 같은 복고 콘셉트의 연장선에 있는 곡이죠. 반짝이는 무대와 의상, 그리고 ‘사랑의 총알’ 등의 중독성 있는 안무가 특징적이었습니다. 음원 공개 3일 만에 벅스, 멜론, 엠넷닷컴, 도시락, 싸이월드, 소리바다, 뮤즈 등의 각종 온라인 음악 순위에서 1위를 차지하고, 멜론과 쥬크온에서는 6주, 엠넷닷컴에서는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등 인기를 얻었습니다.
계속되는 인기로 원더걸스의 이름으로 화장품을 출시하고,〈원더 베이커리〉라는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2008년 한 해만 원더걸스 단독으로 매출 약 120억원을 올렸습니다. 연말 시상식 MKMF에서는 세 개의 대상 중 하나인 ‘올해의 노래’를 비롯하여 ‘여자 그룹상’, ‘뮤직비디오 작품상’을 수상하여 3관왕을 차지했습니다. 그리고 2월 12일 목요일 대한민국 3대 시상식 중 하나인 (MKMF,골든디스크,서울가요대상) 서울가요대상에서 가장 강력한 후보로 거론되었던 동방신기, 빅뱅 을 누르고 대상을 차지하였습니다. 여자 그룹 단독으로 대상을 받은 건 1999년 SBS 가요대전에서 핑클 수상 이후 9년 만이고, 핑클에 이어 두 번째이죠. 이어 서울가요대상에서도 대상을, 골든디스크에서는 음원 본상을 차지하여 2007년에 이어 2008년도 원더걸스의 해로 만들었습니다.
애당초 원더걸스는 중국 진출을 염두에 두고 만들어진 그룹이였는데, 데뷔 전부터 전담 중국어 교사를 두고 중국어를 배워왔고, 중국에서 쇼케이스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Irony"를 비롯한 곡들이 타이에서 연이어 인기를 얻으면서 현지에서 팬 미팅을 여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혔습니다. 미국에서는 'The JYP Tour' 공연을 기점으로 진출하기 시작했으며, 추석때 ‘뉴욕 추석 맞이 대잔치’에서 공연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활동으로 2008년 2월, "Tell Me"를 미국에서 론칭하자는 제의를 받기도 하였고, 2008년 9월 22일, 미국의 유명 연예 블로그 ‘페레즈 힐튼 닷컴’에서는 "Nobody" 뮤직비디오가 한국어 버전 그대로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이 무렵 소속사는 원더걸스를 중국 진출에서 미국 진출로 활동 전략을 수정하고 미국 최대의 연예 에이전시인 CAA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는 등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을 노리게 됩니다.
2009년 3월, 원더걸스는 한국 여그룹 사상 10년 만에 열게 된 첫 단독콘서트 The 1st Wonder를 열고, 태국 방콕과 미국 LA, Orange County, 뉴욕, 부산, 그리고 서울까지 총 6회의 투어를 성공리에 마치게 됩니다. 콘서트 투어 직후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서 전담 교사와 어학원에서 영어를 수업받으며, 미국 시장 진출에 주력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하고, 노바디 영어버전 녹음을 하는 등 활동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2009년 6월 27일 미국 오리건 주 Portland부터 시작하여 8월 5일까지 미국 대표 아이돌 그룹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원더걸스가 초청되어 약 150만명의 미국 관객들 앞에서 총 49회, 60일동안 Honor Society, 조딘 스팍스와 함께 오프닝 공연을 하게 됩니다. 원래 조나스측에서는 전체 투어 일정 중에서 13회의 오프닝 출연만을 약속하였으나,4회 공연을 마친 원더걸스를 본 조나스 브라더스측의 요청으로 45회 남은 공연을 모두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미국에서 유명 가수의 오프닝 무대는 미국에서 스타가 되는 지름길이죠. 이 기간 동안 원더걸스는 멕시코 공연을 제외하고는 미국 전국 투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버스에서 자면서 이동하고, 공연을 하는 등 매우 고된 일정을 소화해야 했습니다. 이후 코네티컷에서의 조나스 브라더스 오프닝 공연과 아메리칸 아이돌 우승자 오프닝 공연에도 초청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입니다. 7월 21일, 미국 공중파 FOX TV 토크쇼 Wendy Williams Show 를 통해 이들이 소개되기도 하였습니다. 놀라운 것은 Wendy가 페레즈 힐튼 닷컴에 소개된 원더걸스를 보고 JYP USA를 통해 이들을 토크쇼에 출연시켰다는 점이죠. 미국에 진출한 지 7개월 만인 10월 마지막주에 원더걸스는 "Nobody" 영어 버전의 싱글 앨범으로 드디어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에 76위로 진입하는 데 성공합니다. 빌보드 역사 115년 역사에서 빌보드 핫100 차트에 한국 가수의 곡이 오르기는 원더걸스가 처음이였습니다.
12월 1일에는 중국 상해 단독콘서트에서 선미가 연습중 발목부상으로 다리에 깁스를 하고 공연을 하였지만 성공적인 콘서트를 마치고, 다음날 2009 SMG-MTV 초급성전(超級盛典)'에서 한국 대표로 오프닝 무대에 올라 "Nobody" 공연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12월 8일에는 미국 공중파 방송사 FOX의 Top-3 인기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소 유 딩크 유 캔 댄스(So You Think You Can Dance)'에 출연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미국의 포털사이트 구글에선 검색어 순위 1위를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유튜브 엠카운트에서 공연한 노바디 단일 영상은 조회수가 약 2100만을 넘은 상황이었는데 한국 가수로서 기록적인 조회수를 기록, 전 세계적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원더걸스의 싱글 뮤비 노바디는 미국의 음악사이트 뮤직톤닷컴에서 진행한 2009년 올해의 뮤직비디오 1위로 뽑혔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원더걸스는 2009년 북미지역에서 가장 많이 팔린 싱글 CD음반으로 빌보드 차트 중의 하나인 Hot-Single Sales Chart에서 1위에 오르기도 하였습니다.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4월달에 정규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미국의 언론 틴보그가 인터뷰를 가졌는데, '아시아의 스파이스 걸스' 라고 소개하였습니다.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활동 중 2010년 1월 23일, 선미가 학업을 이유로 2월까지 미국 활동 후 잠정적인 활동 중단을 발표했습니다. 선미는 2월 20일 미국서 마지막 콘서트를 한 후 활동을 중단하였습니다. 선미의 활동 중단으로 인하여, 새 멤버로 혜림이 합류, 2월부터 중국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하였습니다. 혜림은 2월2일 중국 광고 프로모션에 나섰습니다. 당초 혜림은 3월부터 활동을 할 예정이었으나 광고가 방송될 시점에 선미가 활동을 중단하기 때문에 예정보다 더욱 빨리 투입되었다고 소속사 측에서 밝혔습니다. 이후 선미는 대학 진학을 준비할 예정이며, 소속사에서 팬카페 대표들의 질의에 답변한 문서에 따르면 대학 진학 후 상황에 따라서 다시 활동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였습니다. 지난 2월 달에 원더걸스는 새 멤버 혜림과 같이 중국에서 첫 공식적인 행사를 가졌습니다. 선미의 활동 중단으로 스케줄이 취소되는 등 혼란도 있었지만, 첫 공식적인 무대를 가진 이후, 대만의 3대 이동통신사인 중화텔레콤 인기곡 순위에서 '노바디'가 1위에 오른 데 이어 컬러링, 벨소리 다운로드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고, 중국에서도 각종 모바일차트 1위를 석권하였습니다. 원더걸스는 본격적인 중국 진출을 할 예정이며 노바디 중국어 버전을 선보였고, 대만 과 홍콩 에서 2월 22일 스페셜 앨범을 발매하였는데, 각종 음악차트 1위를 Nobody 가 휩쓸었으며, 그 외에 곡 Tell Me, 아이러니, So Hot 등의 곡도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였습니다. 2010년 원더걸스는 4월 안에 정규앨범을 출시할 예정으로, 음반 발매 전 사전 프로모션 형식으로 Nobody Rainstone Remix 싱글 앨범을 출시하는 등, 본격적인 미국시장 공략에 돌입했습니다. 또한 4월 17일에 열리는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평화 콘서트에 초대되었습니다. 2010년 3월 8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멤버 선미의 그룹 활동중단을 공식 확인하였습니다. 탈퇴가 아닌 활동중단으로 선미가 원하면 언제든지 원더걸스에 합류해 6인조로의 활동은 가능하다고합니다. 같은 달 6일 원더걸스는 광고 프로모션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했습니다.
해외 활동이 끝난뒤, 원더걸스의 컴백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2010년 5월 4일 새 싱글 "2 Different Tears"의 타이틀과 자켓사진을 공개하였습니다. "2 Different Tears"는 80년대 레트로 데님과 네온 컬러를 바탕으로 한 스타일, 이 컨셉은 맴버 소희 와 유빈이 직접 구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후에 "2 Different Tears" 활동 중 입고나온 의상이 화제가 되었는데 모두 청바지 소재의 의상으로 일명 '청청패션'으로 유행하였습니다. 그 후 9일부터 혜림, 유빈, 선예, 예은, 소희 순으로 음원을 순차적으로 공개하였습니다. 이번 앨범은 영어, 중국어, 한국어 3개 국어로 발매될 예정으로 한국 에서는 온라인게임 아이온을 통하여 처음으로 공개하였습니다. 14일에는 유튜브를 통하여 "2 Different Tears"의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습니다. 한편 16일에는 LA현지에서 유스트림을 통해 컴백 론칭 이벤트를 전세계적으로 생중계를 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전세계가 동시에 음원이 공개되고 난후에 한국에서도 반응이 뜨거웠는데 공개 즉시 음원차트 1위를 석권하였고, 미국에서는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 39위로 기분좋게 출발하였습니다. 이번 활동은 한국에서는 2주밖에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2주 동안 원더걸스는 5월 20일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매주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였고, 드림콘서트, 각종 예능에 출연하였으며 컴백한지 일주일만에 엠 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6월 13일 월드컵특집으로 이루어진 인기가요에서 사전녹화된 방송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활동은 모두 마쳤으며 6월 1일 미국으로 출국을 하였습니다. 이후 6월 4일부터 미국에서 워싱턴 DC를 시작으로 캐나다, 하와이를 포함해 총 27회 Wonder Girls World Tour를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6월 5일 워싱턴 DC의 콘서트가 끝난후 원더걸스는 트위터를 통해 소식을 전했으며 8일날에 시카고에서 공연을 펼쳤습니다. 또한 워싱턴 DC, 뉴욕, 애틀랜타 등지에서는 2000여 매의 티켓이 모두 매진이 되었기도하였고, 13일 샌프라시스코에서 공연이 끝난뒤 광고프로모션을 위해 싱가포르를 방문하기도 하였으며 MTV가 개최하는'2010 MTV 월드 스테이지 라이브 인 말레이시아'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6월 24일 원더걸스의 리더 선예의 아버지가 사망하여 미국 콘서트 도중 급 귀국을 하였습니다. 선예의 부친 장례식에는 원더걸스의 모든 멤버들과 원더걸스 활동 중지 멤버인 선미와 2AM의 조권, 2PM, 슈퍼주니어의 희철, 동해 등의 여러 사람들이 조문을 왔었습니다. 발인식 이후 6월 29일 캐나다를 기점으로 다시 시작하였고, 2010년 7월, 원더걸스의 "2 Different Tears"가 빌보드 차트 히트치커스 21위에 진입하기도했습니다. 한편, 시애틀에서 열린 북미 최대 게임 박람회 PAX(팍스)에서 아시아 가수 최초로 무대에 올라 쇼케이스를 선보였습니다.
박진영은 2011년 초 자신의 트위터에 세계 최고의 프로듀서들과 함께 원더걸스의 새 앨범 작업을 한다고 알렸습니다. 원더걸스는 2011년 10월 초 영화 촬영이 끝난 뒤, 한국에 돌아와 본격적으로 새 앨범 작업을 했습니다. 11월 1일 1차 티저영상이 공개되고, 11월 3일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하며 컴백을 알렸습니다. 그리고 2011년 11월 7일 "Be My Baby"를 타이틀곡으로 하는 두 번째 정규 앨범 Wonder World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Be My Baby"는 가온 디지털 종합차트에서 1위에 올랐고, 수록곡인 "Me, in"과 "Girls Girls"도 각각 7위와 10위에 올라 10위권에 3곡을 올렸습니다. 또한, 빌보드 K-Pop 핫 100 에서도 1위를 차지했습니다. "Be My Baby"는 음악프로그램인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수상 하였고, 멜론사이트에서 실시되었던 네티즌이 뽑은 11월 멜론 최고 인기곡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이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의 전세계 가장 많이 본 영상 1위로 뽑혔습니다. 타이틀곡으로 한달간 활발한 활동을 한후, 연말에는 후속곡 "Girls Girls"로 활동하였습니다.
한편, 원더걸스는 2012년 2월 2일 미국 Teen Nick채널에서 영화 《The Wonder Girls》에 주연으로 출연 하였습니다. 영화 개봉에 앞서 원더걸스는 영화의 OST이기도 한 싱글 "The DJ Is Mine"을 한미 동시에 공개해 미국 현지를 비롯한 한국에서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으며, 이번 1월 20일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현지 관계자와 언론에 처음 공개 했습니다. 원더걸스는 6월 3일 한국에서 두 번째 미니 앨범 Wonder Party를 발매하고 6개월만에 컴백하였습니다. 타이틀곡인 "Like This"는 일렉트로닉사운드의 힙합비트를 결합시켜 만든 힙합 음악으로, 컴백 일주일만에 MBC MUSIC《쇼챔피언》, KBS《뮤직뱅크》, SBS《인기가요》에서 1위를 수상하였습니다. 이번 앨범역시 수록곡 "R.E.A.L", "Girl Friend"는 예은이 직접 작사 작곡 하였고, "Hey Boy"는 유빈이 처음으로 작사를 하였습니다.
2012년 원더걸스는 소니 데프스타와 레이블 계약을 체결하고 7월 25일 데뷔 앨범 Nobody For Everybody를 발매하며 일본 진출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더걸스는 2007년 '텔미 열풍'과 함께 대한민국을 휩쓸었고, 수 많은 연예인과 일반인들이 패러디를 했습니다. 이에 따라 '텔미 신드롬'이라는 말까지 나왔고, 삼성연구소는 올해의 10대 히트 상품으로 선정했습니다. 또한 브랜드 38 연구소에서 조사한 광고 효과가 가장 좋은 모델 중 1위로 뽑혔습니다. 대중음악평론가 김작가는 "원더걸스가 "So Hot"과 "Nobody"을 연달아 히트시키면서 걸그룹의 절대강자로 군림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원더걸스는 중학교 1학년 사회 교과서에 "유행을 주도하는 대중문화는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을까?"라는 글귀와 함께 "Tell Me" 활동 당시의 모습이 실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원더걸스 미국 진출과 함께 빌보드 핫 100차트 76위에 진입했고, JWT가 선정한 "2010년 세계에서 주목해야 할 100" 순위 중 99번째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영국 버진 그룹에서는 세계에서 주목해야 할 걸 그룹으로 꼽기도했습니다. 미국과 한국 이외에도 아시아 전역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있는데, 2009년 태국 팬들이 가장 좋아하는 한국 가수 중 1위로 뽑히기도했습니다. 태국에서 한국 대중 문화가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국가 이미지도 좋아졌는데, 원더걸스가 그 대표적인 주역이라는 조사 결과도 나왔습니다. 또한 캄보디아에서는 원더걸스의 "Nobody"를 그대로 베껴 활동하는 그룹 RHM이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중국에서도 "nobody"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중국에서 발매한 앨범 Special Edition은 "2010년 음반이 많이 팔린 외국가수"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이어서 멤버 소개입니다.
민선예 (Min Seon-Ye, 閔先藝)
생년월일 : 1989년 8월 12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영화과 (휴학)
미국활동명 : Sun
포지션 : 리더, 메인보컬
활동기간 : 2007년 2월 ~
종교 : 개신교
김유빈 (Kim Yoo-Bin, 金婑斌)
생년월일 : 1988년 10월 4일
출생지 : 광주광역시
학력 : 명지대학교 뮤지컬공연학과 (휴학)
미국활동명 : Yubin
포지션 : 메인래퍼, 메인댄서
활동기간 : 2007년 9월 ~
종교 : 개신교
박예은 (Park Ye-Eun, 朴譽恩)
생년월일 : 1989년 5월 26일
출생지 : 경기도 고양시
학력 :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휴학)
미국활동명 : Yenny
포지션 : 리드보컬
활동기간 : 2007년 2월 ~
종교 : 개신교
안소희 (Ahn So-Hee, 安昭熙)
생년월일 : 1992년 6월 27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미국활동명 : Sohee
포지션 : 서브보컬, 리드댄서
활동기간 : 2007년 2월 ~
종교 : 불교
우혜림 (Woo Hye-Lim, 禹惠林)
생년월일 : 1992년 9월 1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학력 : 리라아트고등학교 실용음악과 (졸업)
미국활동명 : Lim
포지션 : 서브보컬, 서브래퍼
활동기간 : 2010년 2월 ~
이전 멤버에 대한 소개입니다.
김현아 (Kim Hyeon-Ah)
생년월일 : 1992년 6월 6일
출생지 : 서울특별시
학력 : 건국대학교 예술학부(재학)
포지션 :메인래퍼, 메인댄서
활동기간 : 2007년 2월 ~ 2007년 7월
특이사항 : 현재 포미닛의 멤버
이선미 (Lee Seon-Mi)
생년월일 : 1992년 5월 2일
출생지 : 전라북도 익산시
학력 : 동국대학교 연극학부 (재학)
미국활동명 : Mimi
포지션 : 서브보컬
종교 : 개신교
활동기간 : 2007년 2월 ~ 2010년 1월
정규 음반
2007: The Wonder Years
2011: Wonder World
EP 음반
2008: The Wonder Years - Trilogy
2012: Wonder Party
2012: Nobody For Everybody
싱글 음반
2007: The wonder begins
2007: 미안한 마음
2007: 쪼요쪼요
2008: 아미송(Army Song)
2008: So hot
2008: Nobody
2008: Anybody
2008: Nobody (Eng ver.)
2010: 2 Different Tears
2012: The DJ Is Mine
2012: Like Money
2009: The 1st Wonder (태국, 미국, 한국)
2010: Wonder Girls World Tour (미국, 캐나다)
2010: 2010 JYP NATION : TEAMPLAY
2012: Wonder World Tour in Seoul 2012
원더풀(WonderFul)은 원더걸스의 공식 팬클럽이죠. ‘Wonder Girls’의 ‘Wonder’와 접미사 ‘-ful’을 붙여 멋진, 경이로운 이란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소속사 내부에서 정해졌습니다. 현재는 원더걸스의 미국활동으로 2기를 끝으로 모집하지 않았고, 추후 원더걸스의 한국 컴백시기에 맞춰 원더풀 3기를 모집할 예정이죠.
원더걸스의 공식 응원도구는 풍선과 응원 봉으로 나뉘는데, 원더걸스의 풍선 색은 펄버건디에요. 2007년 3월경 〈Irony〉 활동을 시작하면서 정해졌습니다. 한 때 같은 풍선 색을 사용하는 V.O.S, S.N.A., F-iV와 문제가 되었으며 2007년 6월경에는 드림콘서트에 보라색 풍선이 원더걸스의 응원도구로 사용되었다는 이유로 V.O.S.의 소속사로부터 항의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아직 원더걸스의 풍선 색은 아직 바뀌고 있지 않습니다. 원더걸스의 공식 응원 봉은 투명한 분홍색 튜브 응원 봉으로 교체되었지만 아직은 팬미팅이나 기타 프로그램에서만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재는 분홍색 튜브 응원 봉과 풍선을 대신하여 '여왕봉'을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 여왕봉에는 원더걸스의 약자인 WG라는 문구가 써 있습니다.
원래 데뷔하려고 했던 그룹 이름은 'LC'로, 'Ladies' Club'의 약자였습니다. 당시 멤버들의 예명은 써니(선예), 실버(예은), 베리(선미), 민트(현아), 아이씨(소희)였다고 합니다. ‘원더걸스’라는 그룹 이름은 데뷔 과정을 그린 텔레비전 프로그램 MTV 《원더걸스》에서 그대로 따온 것으로, 데뷔 전에 이미 '원더걸스'라는 이름과 멤버들의 본명이 더 알려졌기 때문에 그 이름 그대로 데뷔했다고 합니다.
소속사에서 데뷔곡을 정할 때 〈Irony〉와 〈이 바보〉 두 곡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당시 소속사에 있던 가수 비와의 상의 끝에 〈Irony〉가 적정하다고 판단하여 박진영은 〈Irony〉를 데뷔곡으로 결정하였습니다.〈이 바보〉는 나중에 정규 1집 후속곡으로 결정되었습니다.
〈Tell Me〉의 안무 중 몇 부분은 뮤직비디오 촬영 6시간 전에 바뀌었습니다. 당시 미국에 있던 프로듀서 박진영이 안무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면서 안무 가이드 동영상을 본사로 보냈는데, 원더걸스는 이 영상을 보고 새로 연습을 해야 한다는 막막함에 울음을 터뜨렸다고 합니다. 박진영의 이 가이드 동영상은 다음 tv팟에 공개되어 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면서 2007년 최고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미국 대중문화 사이트 폴스타(pollstar.com)는‘2010년을 빛낼 신성들(Protostars Of 2010)이라는 제목으로 신예 그룹 원더걸스를 꼽았습니다.
2010년 1월 23일, 선미의 활동 중단 소식이 미국 공식 홈페이지를 통하여 알려지자 원더걸스의 5대 주요 팬카페인 WonderFul, 별하 in WonderGirls, 원더걸스월드, 원더홀릭, Sinbi by Wonder Girls(불참) 대표들이 모여서 하루 만에 행동을 통일하고 소속사에 대하여 4가지 주요 질문사항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간담회를 요청하였으나 거절되었습니다. 그대신 1월 28일에 소속사로부터 활동 중단 사유와 활동 복귀 등에 관한 답변을 서면으로 받게 되었는데, 이로 인하여 소속사와 팬과의 극단적인 마찰은 미연에 방지되었습니다.
이상 원더걸스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