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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 손나은 동생' 손새은..언니와 붕어빵 미모+프로 골퍼

Talon 2021. 11. 15. 14:40

2021.11.15.

https://tv.kakao.com/v/rvewkehstonx5vctq2xalmc0j@my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 동생인 프로 골퍼 손새은이 아이돌 못지않은 눈부신 미모와 놀라운 골프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14일 첫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골벤져스'에서는 배우 지진희, 방송인 조세호, 펜싱선수 구본길, 프로 골퍼 손새은이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본길은 "펜싱보다 골프에 더 빠져 있다"고 할 정도로 골프에 진심인 열정을 보였다.

구본길의 구력은 1년에 불과하지만 하루에 드라이버를 600개 치고 연습 일지를 작성하는 '연습왕'이었다. 구본길은 펜싱 코치가 "다음 올림픽은 골프로 나갈 거니?"라고 묻기도 했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이어 등장한 조세호는 "바쁜 일상 속에서 늘 사람들을 만나야 하는데 열심히 하루를 살아온 내게 줄 수 있는 유일한 선물이 골프인 것 같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합류한 것은 연예계 소문난 골프 실력자 지진희였다. 지진희는 "단 한 번도 똑같은 샷이 없다"며 골프에 빠지게 된 계기를 밝혔다.

구력 7년차인 지진희는 그라인더를 이용해 아이언을 직접 갈고, 골프채 손잡이도 갈아 끼우며 커버도 손수 제작한다고 밝힐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뽐냈다.

특히 지진희는 멤버들과 첫 만남에서 골프 태동기에 사용하던 희귀한 아이템인 '1번 아이언'과 함께 등장해 구본길을 깜짝 놀라게 했다.

구본길은 "1번 아이언은 처음 본다"며 혀를 내둘렀고, 지진희는 "땅에 아이언을 대지는 말아 달라"라고 당부해 웃음을 안겼다.

'골벤져스'는 조세호, 구본길, 지진희 3명의 멤버들이 최종적으로 최정상 프로 선수들과 대결을 펼쳐 이기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아직 골프 실력이 부족한 이들을 도와줄 인물로 손새은 프로가 등장했다.

 

손새은 프로는 그룹 에이핑크 손나은의 동생으로, 눈부신 미모와 뛰어난 골프 실력을 지닌 선수로 소개됐다. 그는 골프 광고계의 라이징 스타라고.

'골벤져스' 멤버들을 만난 손새은 프로는 "3부 투어에서 시합을 하고 있는 손새은 프로"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가장 자신 있는 건 퍼팅"이라고 밝혔다.

조세호가 "선호하는 그린 스피드는 어떻게 되냐"라고 묻자 손새은 프로는 "그린 스피드에 따라 쳐야죠"라고 답해 모두를 감탄케 했다.

손새은 프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평소 연습을 지독하게 하는 편이다. 될 때까지 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다. 연습량이 많아서 정확성이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골벤져스' 멤버들의 평균 타수도 공개됐다.

구력 15년의 조세호는 89타, 7년 구력의 지진희는 76타, 1년 구력의 구본길은 스크린 골프의 경우 최고 스코어가 66타, 라운딩에서는 91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어 손새은 프로는 자신의 평균 타수가 75타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골벤져스 코치를 맡은 고덕호 프로는 "투어 프로 선수는 이븐파(72타수)나 언더파가 돼야 한다. (실력보다) 조금 더 올려서 말한 것 같다"라고 말했고, 손새은은 "어느 정도 실수가 나올 것 같다. 낮게 부르면 부담이 있을 것 같아서 여유 있게 적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골벤져스'는 아마추어 선수들과 '맞짱'을 거쳐 최강의 프로 선수들과 라운드에 도전하는 골프 예능 프로그램이다.

 

- 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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