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김형규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켈린 김형규 선수입니다~!

 

포지션은 서포터입니다. 현재 DWG KIA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8년 11월 26일 진에어 그린윙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했습니다. 2020 시즌을 앞두고 Gen.G에 입단했습니다.

스프링 시즌 초반에서는 라이프를 대신해 출전하였으나 점차 번갈아가면서 출전을 하였습니다. 서머 시즌에서는 라이프의 서브 선수로 활동했습니다. 롤드컵 2020에서는 식스맨으로 참가했습니다. 2021 시즌을 앞두고 농심 레드포스에 입단했습니다.

2021 스프링 시즌 팀의 주전으로 활동하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서머 시즌에서도 좋은 모습을 계속 보여주면서 팀의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2021 시즌 종료 후 팀에서 퇴단했습니다.

2022 시즌을 앞두고 DWG KIA에 입단했습니다.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스프링 2020 준우승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2020 8강
2020 LoL KeSPA컵 울산 준우승

솔랭에서 볼리베어 서포터를 많이 플레이했습니다. 실제로 대회에서도 저격 밴을 한번 받았습니다. 그러나 리메이크된 볼리베어의 주 포지션이 탑 정글로 바뀌면서 사장되었습니다.

2020 시즌 영입된 클리드와 비디디가 닮은 꼴로 화제가 되는데 사실 켈린도 안경을 쓰게 되면 룰러 박재혁 선수와 많이 닮았습니다.

젠지 시절 골격이 좋은 편이라 운동을 별로 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어깨가 떡 벌어져 있습니다. 다 같이 운동을 하다가도 켈린을 보면 질투와 장난이 섞인 짜증을 낸다고.

2021 프리시즌 12월 14일 오전 12시 경 1600점을 기록하며 솔랭 1등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마스터 이상부터 듀오를 못하게 된 것을 감안하면 엄청 높은 점수. 이후에는 같은 팀의 원딜인 덕담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2021년 LCK 서머 1라운드 친정팀 젠지전에서 젠지의 전 동료들한테 몰이(?)를 당했는데 사실 경기 전 화장실에서 라스칼을 만났을 때 먼저 "김광희 컷!"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게임은 젠지의 승리로 끝나면서 그에 대한 업보로 되돌아왔습니다. 켈린은 1세트 오프 더 레코드에서 젠지 선수들이 먼저 '김형규 컷'을 외쳤다고 주장했으나 본인이 되돌아보니 그런 일은 없었다고 합니다.

 

이상 김형규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