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유영진

오늘 소개할 선수는 바로~

Rush 유영진 선수입니다~!

 

Rush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며, 종족은 테란입니다. 2009년 상반기 드래프트에서 CJ 엔투스의 추천 선수로 입단하였습니다.

2012년 Tving 스타리그 2012에서 이제동, 신노열을 꺾고 16강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켜 로열로더 후보로 주목받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SK플래닛 프로리그 시즌 2부터는 엔트리에도 거의 포함되지 않는 등 부진을 거듭하였고, 결국 6월까지 이어지던 케스파 랭킹 상승이 끊기더니 8월 랭킹에선 7월에 비해 스무 계단이나 하락한 57위에 랭크되어 있었습니다.

결국 SK플래닛 프로리그 2012 시즌 2 2라운드부터는 로스터에서도 말소되면서 은퇴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군 복무를 하고, 2015년에 제대하였습니다.

2015년 기준으로, 아프리카 TV에서 개인 BJ로 활동중이며, 각종 온·오프라인 대회 본선에 진출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2008년 제44회 스타크래프트 준프로게이머 선발전 입상
2012년 Tving 스타리그 2012 16강
2015년 VANT 36.5 대국민 스타리그 16강

마지막 스타리그였던 tving 스타리그 2012에 당당히 4테란 중 하나로 올라왔던 테란 중 하나입니다. 같은 팀원이었던 한두열이 말하길, 싸이코패스적인 면모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잘못 건드리면 칼 들고 쫓아오는 사람이라고... 또한, 아내 얌음 역시 한두열이 소개해준 사람입니다.

기존의 얌튜브 계정이 아내의 요리 방송용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아내의 출산으로 인해 몸 상태가 좋지 못해서 영상이 업로드가 많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최근엔 개인 유튜브를 새로 개설했고, 주요 내용은 장윤철의 개인방송에 자주 출몰해 맞디스를 한다던가, 경기 관련 내용 보충을 해주는 등의 방식으로 야무지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상 유영진 선수에 대한 소개를 마치겠습니다.